명태균 "홍준표에게 현금 받은 게 없다", "홍준표 귀엽다"
"박재기 5천만원 김재열, 박재기 후배 5천만원 강혜경이 써"
명태균씨가 22일 "홍준표에게서 현금을 받은 게 없다"고 주장했다.
명씨는 이날 오전 4차 공판을 앞두고 창원지법 앞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홍준표는 감옥에 있는 저를 9번이나 고소했다. 감옥에서 영 썩으라는 얘기인데 제가 홍준표를 두둔할 리가 있겠나"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미래한국연구소장) 김태열씨가 수표 2장을 받았고, 김씨가 자기 개인 카드값으로 쓰고 그 다음에 강혜경씨가 사비로 썼다"고 주장했다.
그는 법원 출석에 앞서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김태열이 박재기 사장한테 받은 5천만원 수표는 김태열 카드 빚 갚았고, 박재기 사장 후배에게 받은 5천만원 수표는 강혜경이 썼다. 1억원 차용증 확인하고, 수표는 조회하면 다 나온다"며 "도둑놈, 도둑년이 공익제보자인가?"라며 두사람을 싸잡아 비난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홍준표 전 대구시장에 대해 "홍준표 귀엽다"라고 말해, 모종의 폭로를 예고하기도 했다.
명씨는 이날 오전 4차 공판을 앞두고 창원지법 앞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홍준표는 감옥에 있는 저를 9번이나 고소했다. 감옥에서 영 썩으라는 얘기인데 제가 홍준표를 두둔할 리가 있겠나"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미래한국연구소장) 김태열씨가 수표 2장을 받았고, 김씨가 자기 개인 카드값으로 쓰고 그 다음에 강혜경씨가 사비로 썼다"고 주장했다.
그는 법원 출석에 앞서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김태열이 박재기 사장한테 받은 5천만원 수표는 김태열 카드 빚 갚았고, 박재기 사장 후배에게 받은 5천만원 수표는 강혜경이 썼다. 1억원 차용증 확인하고, 수표는 조회하면 다 나온다"며 "도둑놈, 도둑년이 공익제보자인가?"라며 두사람을 싸잡아 비난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홍준표 전 대구시장에 대해 "홍준표 귀엽다"라고 말해, 모종의 폭로를 예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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