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불복 저항' 박홍근, 민주당이 위헌정당 자백?"
"민주당, 헌재 판결에 대한 승복 약속해야"
국민의힘은 1일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기각시 4.19와 같은 불복 저항운동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 "민주당의 4선 중진 박홍근 의원님은 혹시, 민주당이 위헌 정당임을 자백하고 있는 거냐"고 힐난했다.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정작 헌재의 빠른 탄핵 재판 선고를 주장해온 민주당은 헌재 판결이 본인들 희망대로 나오지 않을 때는 ‘불복, 저항’해야 한다는 논리로 헌재 판결에 대한 불복 밑자락을 깔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 탄핵 재판의 결과가 인용이면 정의이고, 기각이나 각하이면 불의라는 박 의원님의 평가는 도대체 어디에서 나온 건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오히려, 이재명 민주당 정권 창출을 위해서라면 내각 총탄핵과 같은 반헌법적 발상까지 실행에 옮길 수 있다는 민주당의 오만함이 불의 아니냐"고 반박했다.
그는 "민주당은 윤 대통령에 대한 헌재의 탄핵 판결 촉구에 앞서 승복을 먼저 약속해야 했다"면서 "지금이라도 민주당은 헌재 판결에 대한 승복을 약속해야 한다. '탄핵이 기각되면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공식 천명해야 한다'고 제안한 박 의원 역시 즉시 발언을 취소하고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정작 헌재의 빠른 탄핵 재판 선고를 주장해온 민주당은 헌재 판결이 본인들 희망대로 나오지 않을 때는 ‘불복, 저항’해야 한다는 논리로 헌재 판결에 대한 불복 밑자락을 깔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 탄핵 재판의 결과가 인용이면 정의이고, 기각이나 각하이면 불의라는 박 의원님의 평가는 도대체 어디에서 나온 건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오히려, 이재명 민주당 정권 창출을 위해서라면 내각 총탄핵과 같은 반헌법적 발상까지 실행에 옮길 수 있다는 민주당의 오만함이 불의 아니냐"고 반박했다.
그는 "민주당은 윤 대통령에 대한 헌재의 탄핵 판결 촉구에 앞서 승복을 먼저 약속해야 했다"면서 "지금이라도 민주당은 헌재 판결에 대한 승복을 약속해야 한다. '탄핵이 기각되면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공식 천명해야 한다'고 제안한 박 의원 역시 즉시 발언을 취소하고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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