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헌재, 윤석열 파면할 것으로 믿어"
이날부터 국회 경내에서 비상대기
더불어민주당은 1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기일을 4일로 지정한 것과 관련, "장장 4개월에 걸친 국민의 기다림에 마침내 헌법재판소가 응답했다"고 말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긴급 최고위원회의후 브리핑을 통해 "헌법재판소가 내란수괴 윤석열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 기일을 4월 4일로 지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헌법재판소가 내란수괴 윤석열 파면을 통해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국체와 국헌을 수호하는 단호한 의지를 보여줄 것이라 믿는다"며 "헌법재판소는 주권자 국민의 의사를 무겁게 받들기를 바란다"며 헌재에 파면 판결을 압박했다.
그는 헌재 선고에 대한 승복 여부는 언급하지 않았다.
민주당은 이날부터 국회 경내에서 비상 대기하며, 4일 선고 때까지 비상행동을 유지키로 하는 등 사실상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긴급 최고위원회의후 브리핑을 통해 "헌법재판소가 내란수괴 윤석열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 기일을 4월 4일로 지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헌법재판소가 내란수괴 윤석열 파면을 통해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국체와 국헌을 수호하는 단호한 의지를 보여줄 것이라 믿는다"며 "헌법재판소는 주권자 국민의 의사를 무겁게 받들기를 바란다"며 헌재에 파면 판결을 압박했다.
그는 헌재 선고에 대한 승복 여부는 언급하지 않았다.
민주당은 이날부터 국회 경내에서 비상 대기하며, 4일 선고 때까지 비상행동을 유지키로 하는 등 사실상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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