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이달 한미 실무협의체서 상호관세 집중 협의"
"캐나다.멕시코.중국 진출 우리 기업 지원 방안 강구"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5일 "미국의 상호관세 조치에 대응해 한미 양국의 실무협의체를 통해 3월 중 집중적으로 협의하라"고 지시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대외경제현안간담회에서 "최근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부장관 화상 면담, 안덕근 산업부 장관의 미 상무부장관, USTR 면담 등을 통해 추가로 파악된 미 측의 관심 사항과 양국 간 공감대를 토대로 상호관세 조치에 대응하라"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지난 4일 발효된 미국의 캐나다·멕시코에 대한 25% 관세, 중국에 대한 추가 10% 관세 조치의 국내 영향을 점검하면서 "해당 국가에 진출해 있는 우리 기업들에 대한 지원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또한 "오늘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논의되는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적극 활용해 급변하는 통상 환경에 대비한 기술 경쟁력 강화에 힘써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성태윤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 김홍균 외교부 1차관, 박성택 산업부 1차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왕현종 국가안보실 3차장 등이 참석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대외경제현안간담회에서 "최근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부장관 화상 면담, 안덕근 산업부 장관의 미 상무부장관, USTR 면담 등을 통해 추가로 파악된 미 측의 관심 사항과 양국 간 공감대를 토대로 상호관세 조치에 대응하라"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지난 4일 발효된 미국의 캐나다·멕시코에 대한 25% 관세, 중국에 대한 추가 10% 관세 조치의 국내 영향을 점검하면서 "해당 국가에 진출해 있는 우리 기업들에 대한 지원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또한 "오늘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논의되는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적극 활용해 급변하는 통상 환경에 대비한 기술 경쟁력 강화에 힘써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성태윤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 김홍균 외교부 1차관, 박성택 산업부 1차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왕현종 국가안보실 3차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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