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탄핵 부결 역풍에 당황. "TF 구성해 대응"
"수시로 비상 최고위원회의 열 예정"
국민의힘은 9일 집단퇴장 꼼수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부결과 한동훈-한덕수 공동담화에 대한 비판 여론이 비등하자 당혹감을 숨기지 못하고 갈팡질팡하는 모습이다.
곽규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현재 정국안정과 국정 지원, 당내의 다양한 법령 검토 및 지원을 위해 국민의힘 의원들로 구성된 TF를 구성해서 적극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수시로 비상 최고위를 개최하는 것으로 결론냈다"고 덧붙였다.
정국 안정 TF에 대해 "비상계엄 사태 이후 질서 있는 조기 퇴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관련해 실무적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정 지원 TF에 대해선 "정부가 국정을 운영함에 있어 당에서 지원할 부분에 대해 실무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고, 법령 검토·지원 TF의 경우 "비상계엄 상황이나 (당의) 국정 지원 등에 대해 신속하게 법령 (해석) 지원을 담당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당 대표가 위원장을 맡는 것은 아니다"라며 "실무적이고 신속한 조직이기 때문에 구성은 추후 논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14일 탄핵안을 재표결하기로 한 데 대해선 "중진 회의나 의원총회가 있을 여정으로 논의를 이어갈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곽규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현재 정국안정과 국정 지원, 당내의 다양한 법령 검토 및 지원을 위해 국민의힘 의원들로 구성된 TF를 구성해서 적극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수시로 비상 최고위를 개최하는 것으로 결론냈다"고 덧붙였다.
정국 안정 TF에 대해 "비상계엄 사태 이후 질서 있는 조기 퇴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관련해 실무적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정 지원 TF에 대해선 "정부가 국정을 운영함에 있어 당에서 지원할 부분에 대해 실무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고, 법령 검토·지원 TF의 경우 "비상계엄 상황이나 (당의) 국정 지원 등에 대해 신속하게 법령 (해석) 지원을 담당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당 대표가 위원장을 맡는 것은 아니다"라며 "실무적이고 신속한 조직이기 때문에 구성은 추후 논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14일 탄핵안을 재표결하기로 한 데 대해선 "중진 회의나 의원총회가 있을 여정으로 논의를 이어갈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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