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아프리카 10개국 정상과 릴레이 정상회담
"정상회의 계기, 동반성장 위한 호혜적 맞춤형 협력 강화"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은초코아네 사무엘 마테카네 레소토 총리, 알라산 드라만 와타라 코트디부아르 대통령, 프리쓰비랏싱 루푼 모리셔스 대통령, 에머슨 담부조 음낭가과 짐바브웨 대통령, 포르 에소짐나 냐싱베 토고 대통령, 폴 카가메 르완다 대통령을 각각 만났다.
오후에도 필리프 자신투 뉴지 모잠비크 대통령, 카를루스 마누엘 빌라 노바 상투메프린시페 대통령, 우마루 시소쿠 엠발로 기니비사우 대통령, 조세 마리아 페레이라 네베스 카보베르데 대통령과 각각 정상회담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각국 정상과의 회담에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동반성장을 위해 더욱 힘껏 뛰면서 에너지와 인프라, 핵심 광물,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호혜적인 맞춤형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과 아프리카 간 네트워크가 더욱 공고해지고, 아프리카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모색하는 한편, 한국 기업들의 아프리카 내 활동이 더욱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프리카 정상들은 이번 정상회의를 계기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 기업들의 아프리카에 관한 관심이 제고되고 이들이 아프리카의 경제‧사회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한-코트디부아르 정상회담에선 양국 간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 이중과세방지협정, 투자보호협정, 방산협력 MOU를 조속히 체결해 실질 협력 확대 기반을 마련해 나가자고 했다.
프리쓰비랏싱 루푼 모리셔스 대통령과의 회담에선 인프라, 농수산업,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확대를 제안했다.
짐바브웨와는 핵심광물 협력, 토고와는 투자보장협의 조속한 체결, 르완다와는 '스마트시티, 인프라, 모빌리티 협력 MOU 체결' 등을 논의했다.
또한 모잠비크와의 회담에선 천연가스전 개발 사업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에 대한 뉴지 대통령의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고, 상투메프린시페와는 우리 기업의 태양광 발전소 건설 등 에너지 분야 진출 등을 제안했다.
이밖에도 기니비사우와의 회담에선 비즈니스 서밋과 기업 상담회를 통한 양국 투자.교역 확대 및 수산업 발전을 위한 해양 인프라 구축 방안, 카보베르데와는 한국 기업과 전문가들의 재생에너지, 해양수산, 농업 등 분야 활동 방안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10개국와의 정상회담을 마치고 참가국 정상들과 각국 대표단이 참석하는 환영 만찬을 열었다.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본행사는 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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