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현 "내가 '천공' 동행? 휴대폰과 CCTV 다 까보자"
천공 동행했다는 의혹 강력 부인
김용현 대통령실 경호처장은 자신이 역술인 천공의 대통령 관저 결정과정에 동행했다는 의혹 제기와 관련, 핸드폰과 CCTV를 모두 공개하겠다며 의혹을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2일 밤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에 출연해 "물어봤어요, 내가 당사자한테. (천공의) 옆에 있었다는 김용현 경호처장(에게)"라며 "세게 이야기해 달라. 절대 아니다(라고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같이 있었으면 핸드폰에 위치 정보가 남잖아요. 핸드폰 2개 대조해서 그 시간대(를 보면된다고 했다)"라며 김 처장 발언을 전했다.
진행자가 이에 'CCTV도 공개해도 되겠네요?'라고 묻자, 하 의원은 "다 공개해도 된다는 거죠. 절대 아니다. 아주 강력하게 말씀하시더라고요. 내가 그분이랑 종종 통화를 했는데 선거 때 그 이후로도. 오늘 통화할 때 가장 톤이 셌어요"라고 답했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2일 밤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에 출연해 "물어봤어요, 내가 당사자한테. (천공의) 옆에 있었다는 김용현 경호처장(에게)"라며 "세게 이야기해 달라. 절대 아니다(라고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같이 있었으면 핸드폰에 위치 정보가 남잖아요. 핸드폰 2개 대조해서 그 시간대(를 보면된다고 했다)"라며 김 처장 발언을 전했다.
진행자가 이에 'CCTV도 공개해도 되겠네요?'라고 묻자, 하 의원은 "다 공개해도 된다는 거죠. 절대 아니다. 아주 강력하게 말씀하시더라고요. 내가 그분이랑 종종 통화를 했는데 선거 때 그 이후로도. 오늘 통화할 때 가장 톤이 셌어요"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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