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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공공기관 출근 오전 11시이후로

정부, 민간기업들에도 협조 요청

행정안전부는 수도권 집중호우로 인해 도로, 지하철 역사 등 대중교통 기반 시설에 극심한 침수 피해가 발생해 극심한 출근길 교통정체가 우려됨에 따라 각급 행정기관에 9일 출근 시간을 늦춰달라고 요청했다.

우선 서울·인천·경기 소재 행정·공공기관과 그 산하기관 및 단체는 오전 11시 이후로 출근 시간을 조정하도록 했다.

각급 기관의 유관 민간 기업·단체는 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출근 시간을 조정토록 안내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수도권에 재난 문자를 발송해 출근 시간 조정 요청사항을 전파했다.

이상민 중대본부장은 민간기업들에 대해서도 "민간기업체는 호우로 인한 추가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출근 시간 조정을 검토해주시길 요청드린다"면서 "국민께서도 소속기관에 출근 시간 조정 여부를 확인한 뒤 출근길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최병성 기자

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0 0
    소 잃고~

    외양간 고치라고?
    도대체~
    이 양반은 생각이란게 있는거야?
    국민들한테는
    각자도생하라는거지?

  • 2 0
    개념이 아주 없어

    지금 수능보냐

    민간이 출근을 늦추고
    공공기관이 피해상황을 파악해야지

    궁민보고 니들이 알아서 수해복구해라 이거냐
    공무원들은 위험하니 집에 있으라 하고

  • 0 0
    비오는날

    딱 한잔이 하고 싶은 뚱땡이

  • 1 1
    조까

    그냥 휴가 써라고 해라.
    국민들 민원은 언제 해결하노.
    출근해서 점심 ㅇ석으러 가고, 오면서 이 쑤시고,
    또 커피 한 잔 사야지.
    언제 민원ㅈ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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