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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민주당 살리려 후보 등록" vs 이재명 "지도부 입장 이해"

박지현 "강성 팬덤 두렵고 내가 586 용퇴론 주장해 출마 불허"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대원장이 18일 "오늘 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하겠다"며 당대표 후보 등록 강행을 선언했다.

박지현 전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이제 그만하고 출마를 포기하라는 말씀도 많이 들었다. 저도 그렇게 하고 싶다. 젊은 사람이 자리 욕심 부린다는 말도 듣고 싶지 않다. 하지만 제가 포기할 수 없는 이유는 민주당을 살리기 위해서"라고 주장했다.

이어 "오늘 제가 후보 등록을 하는 것은 민주당의 공식 입장을 확인할 방법이 이것 뿐이기 때문"이라며 "비대위와 당무위에서 공식 안건으로 채택해서 논의해 달라. 불허한다면 어떤 사유로 불허하는 것인지 공식기록을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지도부는 왜 저의 출마를 가로막는 것일까"라고 반문한 뒤, "박지현을 반대하는 강성 팬덤이 두렵기 때문이다. 내가 586 용퇴론을 주장했기 때문"이라고 지도부를 맹비난했다.

이에 대해 이재명 의원은 이날 연세대 노동자들과의 간담회후 "개인적으로는 박 전 위원장에게도 도전의 기회를 주면 좋겠다는 생각"이라면서도 "그러나 당이라는 것이 시스템과 질서, 규칙이 있다. 이를 지켜야 하는 당 지도부 입장도 이해가 된다"고 말했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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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8 개 있습니다.

  • 1 0
    누군가 내각제를말한다면 그놈이매국노다

    3선이상 의원들이 법안발의는 거의안하고
    세비는 1억수천에 보좌관 8-9명에 온갖 혜택만 받는데
    국민들이 3선이상의원들을 다시 뽑아야 하는 다른 명분이 있다면
    누가 알려주면좋겠다
    정말 모르겠으므로
    게다가 여시재와 이낙연 패거리들은 내각제로 바꿔서 기득권을 지속하려고
    뒤에서 이재명 최강욱등의 개혁지향의원들을 모함까지하고있다

  • 1 0
    민주당수박들의 분당계획하수인=박지현

    민주당의 수박들은 자신들의 기득권연장을위해
    대선-총선을 방해했는데 투표참관인이 국힘당보다 적은 지역구가
    수박들의 지역구였다
    이재명의원이 당대표가 되면 실제로 일을 했는지 검증해서 공천할것이
    분명하고 공천을 못받으면 자신들의 내각제 추진계획이 틀어지기때문에
    국혐당과 같은 논리로 필사적으로 이재명의원을 공격하고
    박지현을 하수인으로 분당계획??

  • 1 0
    왜 허접쓰레기 극우유튜버를 채용할까?

    양산 평산마을 사저 앞에서 패륜 욕설 극우 유튜버 안정권씨의 누나
    안수경씨가 홍보수석실 행정요원 7급
    누나 안씨가 동생과 함께 활발히 유튜브 활동을 했던 전력 들통
    인사 검증 실패에 대한 책임론 논란이 커지자
    대통령실에 사표를 제출
    https://sisatapa.kr/news/newsview.php?ncode=1065581998456334

  • 1 0
    민주당

    민주당은 성범죄자와 전쟁이다
    박원순
    안희정
    오거든
    이재명 김부선

  • 1 1
    진짜 짜증난다!

    어디서
    뭐하던 어린애인가?
    정치를 회화화하지마라!
    미꾸라지 한 마리가
    민주당을 온통 휘젓고 있다!
    출당시켜!
    아무런 도움도 안돼고
    선거패인의 한 요소다!

  • 1 0
    민주당

    원래 정치는
    기존 기득권 세력들이
    자기들이 권력을 잡기위해
    청년들 또는 장애자들 또는 소수약자들을
    이용하기 위해
    입당을 권유하고
    막상 들어와서 개혁을 부르짖으면
    자기네들 이해득실을 따져
    팽해버린다!!!

    박지현도그렇고
    이준석도 그렇다!!!

  • 0 0
    또라이 짜증나

    규칙을 어기면서
    널 후보로 만드냐?
    얘 미친 거 아냐?

  • 0 0
    이 댓글 젊은 그대에게 바침

    시스템과 질서 규칙에 의거 서울시장 인천시장 허가 됐듯이
    이 또한 그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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