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옳은 방향으로 계속. 그들이 두려워하는 방향으로"
윤리위 앞두고 당내 비판세력에 강한 적대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2일 "혁신위를 '사조직 논란'으로 다리 한번 부러뜨리고 조사해도 필요하다고 하는 국민이 훨씬 많다"며 국민 과반이 혁신위를 지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에 고무된 반응을 보였다.
이준석 대표는 '성상납 및 증거인멸교사' 혐의로 윤리위가 열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여론조사 기사를 링크시킨 뒤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옳은 방향으로 계속 가면 된다. 그들이 두려워하는 방향으로"라며 당내 비판 세력에 강한 적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앞서 또다른 글을 통해선 "결국 그에게도 포에니 전쟁보다 어려운게 원로원 내의 정치싸움이었던 것 아니었나"라며 "망치와 모루도 전장에서나 쓰이는 것이지 안에 들어오면 뒤에서 찌르고 머리채 잡는 거 아니겠나"라고 말하기도 했다.
로마의 '명장' 스키피오가 포에니 전쟁에서 카르타고의 한니발을 꺾고도 원로원의 내부 정적들로 인해 중앙 정치 무대에서 퇴장했던 것을 자신의 상황에 비유한 것으로, 윤리위 개최에 긴장하고 있음을 드러낸 셈이다.
이준석 대표는 '성상납 및 증거인멸교사' 혐의로 윤리위가 열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여론조사 기사를 링크시킨 뒤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옳은 방향으로 계속 가면 된다. 그들이 두려워하는 방향으로"라며 당내 비판 세력에 강한 적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앞서 또다른 글을 통해선 "결국 그에게도 포에니 전쟁보다 어려운게 원로원 내의 정치싸움이었던 것 아니었나"라며 "망치와 모루도 전장에서나 쓰이는 것이지 안에 들어오면 뒤에서 찌르고 머리채 잡는 거 아니겠나"라고 말하기도 했다.
로마의 '명장' 스키피오가 포에니 전쟁에서 카르타고의 한니발을 꺾고도 원로원의 내부 정적들로 인해 중앙 정치 무대에서 퇴장했던 것을 자신의 상황에 비유한 것으로, 윤리위 개최에 긴장하고 있음을 드러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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