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민주당 "비공개 회의록 공개하자" vs 하태경 "짝퉁 아닌 진품 보자"

'이대준씨 월북' 여부 놓고 공방

더불어민주당은 20일 북한군에 의해 서해상에서 피살된 공무원 이대준씨의 월북 여부와 관련, 당시 국회 비공개 회의록을 공개하자고 주장하자 국민의힘은 감청 원본을 보자고 역제안하는 등 공방을 이어갔다.

전반기 국회 국방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긴급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 측은 대통령 기록물을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그렇게 할 것까지도 없다"며 "국민의힘 의원들이 안보 해악을 감수하고라도 9월 24일 당시 비공개 회의록 공개를 간절히 원한다면 국회법에 따라 회의록 열람 및 공개에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것으로도 의문이 풀리지 않으면 윤석열 정부의 판단 아래 미국 측의 협조를 받아 당시 SI(특별취급첩보)를 공개하면 된다"며 "다만 이 정보는 민감한 정보 출처가 관련된 만큼 대한민국 안보에 해악이 뒤따른다는 것을 주지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TF단장인 하태경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에서 그나마 생산적인 제안을 해주셨다"며 "2020년 9월 당시 국방위 비공개 회의록을 공개하자는 건데요, 이 회의록에 포함되어 있는 해수부공무원 피격 당시 감청 내용을 함께 공개하자는 것"이라고 받았다.

이어 "하지만 당시 회의록에 감청 내용 전부가 아니라 일부만 국방부의 답변 형식으로 포함되어 있다. 물론 이 감청 내용 전체를 국민들에게 공개할수는 없다. 보안기밀 사항이기 때문"이라며 "때문에 비밀 취급 인가권이 있는 여야 의원들로 소수 대표단을 구성해 열람하는 것이 이번 사태를 투명하게 이해하는 데 더 바람직할 것이다. 짝퉁이 아니라 진품을 보자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남가희 기자

댓글이 9 개 있습니다.

  • 0 0
    가짜용산정권은 공무원에게 거짓말시킨다

    시민언론열린공감
    https://m.youtube.com/watch?v=luxB2vd9a7g
    [단독] 다누림건설 원 소유주 안효식의 유령법인 482개
    용산인테리어를 수의계약한 업체는 법무사법을 위반한 유령법인을
    482개나 만든 안효식에게 인수한 다누림건설인데
    수의계약을 다급하게 비공개한 조달청공무원은 대통령실 외압은 없었다고
    거짓말

  • 0 1
    175석 공룡야당은 엄한짓이나 하고

    이재명 방탄법
    윤미향보호법
    딸딸이 최강욱
    한국3M
    이모 남국이
    이런애들이 175석 쥐고잇으니....
    전라도여 영원하라

  • 0 2
    찢재명

    더불어강간당 등신들아

    니들이 주도해서 공개해라

    뮝기적대면 국민의힘이 주도한다

  • 2 0
    월북 공무원

    공무원 신분이면 근무지을 이탈 하면 안된다 왜북한 까지 가서디져는가 알고싶거던 모두 김정은 이한태물어봐라

  • 2 0
    감청 파일 공개하라

    군과 국정원이
    북한 통신 감청한 것을 바탕으로
    월북이라 판단한 거다.

    미군 정보당국 자료와
    교차검증한 자료다.

    감철파일 공개해라.
    이건 군과 국정원에 있는 거라
    대통령기록물도 아니다.

  • 2 0
    윤석열이 공개하면 되잖아

    윤석열이 한미 정보당국의 SI 정보 공개하면 되잖아
    SI 정보는 대통령이 단독으로 공개할 수 있어

    월북 판단의 원본 자료가 SI 정보였으니
    윤석열이 자기책임으로 언론에 공개하면 끝날 일이다

  • 2 0
    윤석열의 친일조직

    하태경씨. 보수단체가 독일로 소녀상 철거 요청하러 간다는데
    윤석열의 지시가 있었는지

    하태경씨가 밝히시지.

  • 2 0
    '소녀상' 철거요청 독일가는 한국인

    14일 자 <산케이신문>은 '한국 시민단체, 독일 위안부상 철거 요구하러 이달 말 방독' 기사에서 이우연 연구위원, 주옥순 대한민국엄마부대 대표, 김병헌 국사교과서연구소장 등이 속한 위안부사기청산연대가 베를린시 미테구에 설치된 위안부 소녀상의 철거를 요구하고자 출국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들을 기시다 총리의 '원군'으로 표현했다.

  • 1 0
    박근혜 정부가 , 체결한 친일군사협정

    한일 군사협정 어제 몰래 국무회의 통과

    https://www.khan.co.kr/politics/politics-general/article/201206271025571

    친일군사협정 도 공개해야지. 하태경씨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