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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지율 뒤집힌 후 "투표 포기하면 꿈 사라져"

"절망의 크기가 깊을수록 더욱 투표해달라"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21일 "절망의 크기가 깊을수록 더욱 투표해주십시오"라고 지지자들에게 적극적 투표를 호소했다.

이재명 후보는 윤창선 국민의힘 후보에게 역전을 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온 뒤인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아직 우리에게 꿈이 있음을 보여주시고, ‘잘하기 경쟁’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주십시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투표 포기하면 경쟁의 기회조차 없어지고 우리의 꿈은 사라집니다"라면서 "여론조사에서 크게 진다고 투표 포기했더니, 0.6% 초박빙의 석패를 한 2010년 서울시장 선거를 잊지 말아주십시오. 참패할 거라던 여론조사와 정반대로 압도적 승리를 거뒀던 정세균 오세훈 후보의 종로선거를 기억해주십시오"라며 지지율에 연연하지 말 것을 호소했다.

그는 "투표하면 이깁니다. 투표하면 꿈은 현실이 됩니다"라며 "실력으로 '잘하기 경쟁'에서 이겨서, 우리가 꿈꾸는 세상 반드시 완성하겠습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화빈 기자

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4 0
    명색이 대선후보였던자식이

    보도 듣도못한 계양에 구케으원으로 출마하다니
    부끄러운줄도 모르는 철면피자식이 뻔뻔하게 유세질하는 꼬라지

  • 7 0
    누구 꿈?? 니 꿈??

    감방에 가도 진작에 들어갔어야 할 놈이
    무슨 국회의원을 하겠다고..
    감방가서 국개해라
    국가의 개 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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