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의원 1인당, 이재명 지지선언 1만명씩" vs 국힘 "다단계당이냐"
민주당, 의원들에 총동원령. 다음 공천때 반영하기로
7일 <조선일보>에 띠르면, 민주당 선대위 조직본부는 ‘민심 앞으로, 민생 제대로’ 캠페인을 통해 각 지역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국회의원은 ▲지지 선언 1만명 이상 ▲특보 조직 5000명 이상 ▲단체·기관 간담회 및 방문 100회 이상을 실시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원외 지역위원장에게는 각각 국회의원의 절반에 해당하는 목표치를 하달했다.
지지 선언의 경우 “통화, 문자, 메신저 등으로 참여 확인을 필수적으로 하라”며 구체적인 지시를 내렸다고 한다.
민주당은 이들의 선거운동 실적을 6월 지방선거와 다음 총선 공천에서 평가 지표로 활용한다는 방침도 내놓은 상태다. 전략기획본부는 이번 대선의 시·군·구별 득표율을 과거 선거와 비교해 점수로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보도를 접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아니, 무슨 더불어다단계당도 아니고"라고 비꼰 뒤, "동네에서 1만명씩 지지선언 받아오라는 걸 선거전략으로 내는 것 자체가 민주당이 구태의연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힐난했다.
원희룡 선대본부 정책본부장도 페이스북에서 "아~ 이제 이해가 된다. 고민정 의원의 멍냥이 지지선언, 일베 마크 찍힌 전직 대통령 성대모사 지지선언, 진성준 의원의 어르신 재명학 강의"라고 열거한 뒤, "민주당의 이재명화가 국민들에게 얼마나 큰 웃음을 선물할지 기대된다"고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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