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강력한 대량응징보복 능력으로 北 핵사용 억제"
"사드에 버금가는 L-SAM 조기 개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3일 북핵 대처와 관련, "고위력 탄도미사일, 항공 기반 정밀타격 능력 등 강력한 대량응징보복 능력을 갖춤으로써 핵무기 사용 자체를 생각하지 못하도록 억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군사적 대응조치로서 강력한 억제력과 대응 능력을 확보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가 북한에 대한 대량응징보복 능력 구축을 거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어 "동시에 사드에 버금가는 장거리요격미사일(L-SAM)을 조기 개발하고, 정찰위성 초소형 위성 등을 확보하여 감시정찰 능력을 강화하고 24시간 감시대응 체계를 확고히 하겠다"며 사드 추가배치를 주장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대립각을 세웠다.
또한 "한미동맹의 확장억제 전략도 발전시켜 미국의 핵우산 공약에 대한 일각의 우려를 불식시키겠다"며 "한미동맹 확장억제 전략과 우리군의 첨단 대량보복역량을 결합한다면 북한의 위협은 충분히 억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아울러 "북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할 방법을 모색하겠다.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하여 적극적인 국제협력에 나서겠다"며 "저는 ‘스냅백(조건부 제재완화)을 전제로 한 단계적 동시행동’을 제안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군사적 대응조치로서 강력한 억제력과 대응 능력을 확보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가 북한에 대한 대량응징보복 능력 구축을 거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어 "동시에 사드에 버금가는 장거리요격미사일(L-SAM)을 조기 개발하고, 정찰위성 초소형 위성 등을 확보하여 감시정찰 능력을 강화하고 24시간 감시대응 체계를 확고히 하겠다"며 사드 추가배치를 주장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대립각을 세웠다.
또한 "한미동맹의 확장억제 전략도 발전시켜 미국의 핵우산 공약에 대한 일각의 우려를 불식시키겠다"며 "한미동맹 확장억제 전략과 우리군의 첨단 대량보복역량을 결합한다면 북한의 위협은 충분히 억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아울러 "북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할 방법을 모색하겠다.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하여 적극적인 국제협력에 나서겠다"며 "저는 ‘스냅백(조건부 제재완화)을 전제로 한 단계적 동시행동’을 제안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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