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북한의 도발은 잘못된 행위. 엄중히 규탄"
"2017년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되돌아갈까 심히 우려"
이재명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북한이 오늘 아침 또다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도발 수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북한의 도발 행위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매우 잘못된 행위"라며 "2017년 일촉즉발의 군사적 긴장고조 상황으로 되돌아갈까 심히 우려된다"고 긴장감을 숨기지 못했다.
그는 "지난 27일 북한의 도발과 대선개입 중단을 촉구하는 여야 대선후보 공동선언을 제안한 바 있다. 야당 대선 후보들이 이에 응해주실 것을 다시 한번 요청드린다"며 "아울러 우리 군과 정부는 확고한 대비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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