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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유죄'에 조국 진영 완전 패닉

김용민 "최은순은 무죄, 정경심은 유죄"

조국 전 법무부장관 부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는 27일 대법원에서 4년 징역형 확정판결을 받은 데 대해 친조국 인사들은 패닉적 반응을 보였다.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재판운, 판사운이 있어야 한다는 말이 사라지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그렇게 만들겠습니다"라며 "진실과 무관하게 오로지 판사성향에 따라 극과 극을 달리는 판결은 사법개혁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확정판결을 내린 천대엽 대법관을 비판했다.

천 대법관은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한 대법관이다.

'나꼼수' 멤버였던 김용민씨는 "최은순은 무죄, 정경심은 유죄"라며,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장모 최은순씨가 최근 요양병원 급여와 관련해 2심에서 무죄판결을 받은 것과 비교하며 사법부에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최강욱 의원의 페이스북에는 조국 지지자가 굵은 글씨로 "이 모든 것이 검찰개혁, 언론개혁, 사법개혁을 어설프게하다 실패한 문재인과 민주당의 책임이다"라고 비난하는 글이 올라왔다.

최 의원은 현재까지 노코멘트 입장이며, 추미애 전 법무장관도 마찬가지로 침묵하고 있다.
이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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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15 1
    죄명이

    죄 지은 인간은
    남녀노소, 지위고하를 불문하고
    법에 따라 엄정하게 처벌해야 한다.

    문재인 정권에서 이러한 원칙과 상식이
    너무나 심하게 훼손되었고, 되고 있다.

    윤석열 정권만이 다시 우리나라에
    상식과 공정, 엄격한 법질서를 다시 새울 수 있다.

    당면한 대선에서는 경쟁 상대이지만
    존경하는 윤석열 후보, 부탁한다.

  • 23 2
    터무니 없는 인간 말종들

    최강욱, 김용민 모두 법률가 아닌가.
    법과 증거에 의하여 판사가 올바른 판결을 한 것을 두고 내편이면 모두 무죄고 네편이면 모두 유죄 터무니 없는 인간 말종들이 아닌가.
    재판부를 탓하기 전에 너희 양심을 먼저 탓하라. 이제 대선도 얼마남지 않았다.
    선량한 국민마음 헤집는 꼴깝 떨지마라. 제발....

  • 15 3
    최강욱 이노마도 같은건으로 재판중이지

    자신도 같이 걸려들어갈 건이라
    상당한 거부 반응을 보이는 구만.
    그래서 그렇게 섬기던 문제인도 안보이는 거고.
    걱정마라 조금 있으면 너도 감옥에서
    운동시간에 서로 인사할수 있을지 아냐?

  • 0 0
    동양대

    지금의 자유민주주의, 민주주의,민주화 시스템으로는

    개혁한다고 사람바꾸고, 조직만들고, 법 바꿔봐야

    헛짓이다

    국가 시스템을 미국처럼
    자유주의, 능력주의, 승자독식 시스템으로 바꿔야 한다

  • 2 1
    조끼튼사법부로고~

    쓰레기개법
    개판민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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