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오미크론 1~2주내 우세종 되며 5차 대유행할듯"
"해외유입 급증, 격리면제 최소화하겠다"
손영래 본부장은 이날 백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며 "그에 따라 유행 감소 속도가 둔화하면서 오히려 증가하는 쪽으로 바뀔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어 "반등하는 그 시점이 일종의 (5차 대유행의) 베이스라인이 될 것"이라며, 오미크론 우세종화에 따른 5차 대유행을 기정사실화했다.
그러면서 "유행 규모를 좀 더 줄여서 거기서부터 (반등이) 시작하면 좋겠다고 희망하고 있는데, 오미크론 점유율이 오르고 있어 어느 정도까지 감소세를 유지할 수 있을지 모호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해외유입 급증에 대한 대책과 관련해선 "해외유입은 외국의 오미크론 유행이 워낙 커서 입국자 중 다수가 코로나19에 감염된 상태로 들어오고 있다"며 "한두 국가가 유행을 주도하는 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전반적으로 오미크론이 우세종화하면서 유행이 커진 상황으로, 특정 국가를 차단하기보다는 입국자 격리면제를 최소화하고 격리 기간 중 검사로 확진자를 걸러내는 장치가 중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오는 14일 발표 예정인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에 대해선 "의견 수렴 중인데, 의견들이 상당히 다양하게 나오고 있다"며 "법원의 방역패스 정지 결정 여부에 따른 영향도 있을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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