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왜 보유세-공공요금 동결? 국민을 원숭이로 아나"
"이러니 '매표 동결'이란 말 나오는 것"
윤석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왜 각종 세금과 공공요금을 내년까지 동결해준다는 거냐? 그것도 1년에 한해서"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대통령 선거에 불리한 것 같으니 일단 동결한다고 했다가 선거 끝나고 다시 걷겠다는 것 아니냐"고 반문한 뒤, "이러니 ‘매표 동결’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특히 보유세 동결과 관련, "정작 공시가를 시세 90%까지 끌어 올리겠다는 기조에는 변함이 없다면서도 내년 보유세는 올리지 않겠다고 한다. 이게 뭐냐"면서 "왜 진작 그렇게 하지 않았냐"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선거 때가 되니 갑자기 세금 폭탄도 공공요금도 모두 동결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든 거냐"면서 "교활하기 짝이 없다. 조삼모사도 아니고, 국민을 원숭이로 보는 것이 틀림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이 아무리 가면을 바꿔 써도 그 안의 민낯을 국민은 기억한다. 내년 3월 9일만 지나면 다시 다 올리겠다는 건데 누가 그런 말에 귀가 솔깃하겠냐"고 힐난한 뒤, "문재인 정부와 이재명 후보, ‘문재명’ 세력을 교체하지 않는 한, 집행 유예된 세금과 공공요금 폭탄은 국민 머리 위로 다시 떨어질 거다. ‘한시적 동결’ 뒤에 ‘급격한 폭등’이 기다리고 있다"며 정권 교체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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