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 다자대결 '윤석열 43.2% vs 이재명 36.2%'
당선 가능성 '윤석열 48.7% vs 이재명 40.4%'
23일 여론조사업체 <여론조사공정㈜>에 따르면, <데일리안> 의뢰로 19~20일 이틀간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차기대선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윤석열 43.2%, 이재명 36.1%였다.
2주 전에 17.2%p까지 벌어졌던 격차가 2주 만에 7.1%p로 좁혀진 것.
이어 안철수 후보와 심상정 후보가 3.5%로 동률을 기록했고, 김동연 후보는 1.0%였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대선후보 예측도 조사에서는 윤석열 48.7%, 이재명 40.4%로 나타났다.
지지 계속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윤석열 지지자의 80.8%, 이재명 지지자의 85.7%는 '현재 지지하는 후보를 내년 대통령 선거일까지 계속 지지하겠다'고 답했다. 반면 지지를 철회할 수도 있다고 답한 비율은 각각 17.8%, 12.7%에 그쳤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지지도는 전주보다 3.7%p 오른 39.5%, 부정평가는 3.0%p 감소한 59.0%였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전주보다 2.9%p 오른 37.1%, 민주당은 2.2%p 오른 30.5%였다.
이어 국민의당 9.2%(0.2%↑), 열린민주당 5.6%(2.0%p↓), 정의당 2.8%(1.5%p↓) 순이었다. 기타는 2.1%, 없음 11.9%, 잘 모름 0.8%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 ARS(100%)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5.5%,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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