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이재명, 황무성 왜 그만두는 지 몰랐다? 국민을 바보로 아냐"
“이재명의 문고리 3인방이 호가호위라도 했다는 얘기냐"
윤석열 전 총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반문한 뒤, "7시간 동안이나 집요한 사직 강요를 한 빼박 녹취록이 공개되었는데도, 이재명 후보 측은 어제 '황 사장의 자작극'이라고 역공을 취하며 발뺌을 했다. 그러면서 황 사장에 대한 사퇴 종용이 본인의 ‘사기죄’ 피의 사실을 숨긴 데 따른 정당한 행위인 것처럼 해명했다. 강요가 아닌 정당한 사퇴 권유라는 식"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만약 이런 해명이 사실이라면 ‘황 사장 찍어내기’ 보도가 나간 이후, 이재명 후보가 경기지사직 퇴임 기자회견에서 '그 양반(황무성)이 퇴임 인사를 하러 왔을 때 왜 그만두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한 것은 어떻게 이해해야 하냐"며 "성남시 산하기관장에게 문제가 생겨, 사퇴를 권유하는데, 인사권자인 시장이 모른다는 게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있는 일이냐"고 힐난했다.
이어 "만약 이 후보의 설명처럼 황사장이 왜 그만두는지 몰랐다면, 유원, 유투, 정 등 이재명의 문고리 3인방이 시장 몰래 호가호위라도 했다는 얘기냐? 그렇다면 이보다 더한 무능하고 허수아비인 시장이 어디 있겠냐?"고 비꼬기도 했다.
그는 "상식적으로 생각할 때, 사퇴를 종용한 이 후보의 측근이나, 황 사장을 ‘박살’ 낼 사람은 황 사장의 인사권자인 ‘그분’ 한 사람 외엔 없다"며 "그런데도 자신은 황 사장이 왜 그만두는지도 몰랐다?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국민을 바보로 여기는 것"이라며 즉각적 특검 도입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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