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대장동 수사 11월까지 끝내야", 검찰 압박
"이재명 당선은 새로운 정권 창출" 강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8일 검찰의 대장동 수사가 12월 마무리될 것이라는 관측과 관련, "저는 그 안에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본다"며 검찰에게 앞으로 한달여 안에 수사를 끝낼 것을 압박했다.
송영길 대표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대선에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전에 결론을 내줘야죠"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검찰, 경찰 수사를 해야 될 단계이고. 그리고 대선이 앞으로 다가오고 있는데, 특검을 해서 대선 내내 이걸 검찰이 선거를 하도록 하면 안 되는 거 아니겠나"라며 "그 전에 빨리 끝낼 수 있도록 지금 단계 수사에 박차를 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거듭 검찰에게 조속한 수사 완료를 촉구했다.
그는 '정권 교체론'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과 관련해선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는 것도 새로운 정권을 창출하는 것"이라며 "문재인 대통령께서 다시 출마하는 게 아니잖나"라고 강변했다.
이어 "더구나 이재명 후보가 문재인 정부의 무슨 총리나 각료나 핵심 역할을 했던 분은 아니잖나. 경기도지사로 지방행정을 했고 또 핵심 주류 그룹이 아니었다"며 "그래서 변화에 대한 기대가 있잖나. 이재명은 한다면 합니다라는 게 있잖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진행자가 '이재명 후보와 함께 하는 인사들이 다 주류 범친문 인사들이라 얼마나 다르다라고 차별점을 둘지 그거는 조금 미지수'라고 지적하자, 그는 "본인이 중요하다. 일부가 다 참여하는 것이지만. 이재명이라는 분이 살아온 삶이 우리 아주 어려운 서민들의 삶을 몸으로 겪었잖나"고 반박했다.
나아가 "저도 민주당의 비주류로서 당대표가 된 거고...민주당을 변화시키고 또 정부도 변화시켜 나가겠다라는 것"이라고 자신이 비주류였음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경선 패배후 칩거중인 이낙연 전 대표의 근황에 대해선 "지금 아마 강원도에 사모님이랑 쉬시는 것 같다"면서 "이재명 후보께서 이낙연 전 총리님을 찾아봬야죠. 막걸리 한잔하면서 서로 풀어지시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그러나 회동 일자에 대해선 "그렇게 압박하면 안 되니까 일단 총리님 말씀을 들어봐야죠"라고 아직 미정임을 밝히고, 이 전 대표가 선대위원장을 맡을지 'OK'했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아니죠. 아직 그렇게 말씀드리면 안 되고. 일단 만나뵙고 상의를 해야죠"라며 아직 미정임을 토로했다.
송영길 대표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대선에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전에 결론을 내줘야죠"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검찰, 경찰 수사를 해야 될 단계이고. 그리고 대선이 앞으로 다가오고 있는데, 특검을 해서 대선 내내 이걸 검찰이 선거를 하도록 하면 안 되는 거 아니겠나"라며 "그 전에 빨리 끝낼 수 있도록 지금 단계 수사에 박차를 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거듭 검찰에게 조속한 수사 완료를 촉구했다.
그는 '정권 교체론'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과 관련해선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는 것도 새로운 정권을 창출하는 것"이라며 "문재인 대통령께서 다시 출마하는 게 아니잖나"라고 강변했다.
이어 "더구나 이재명 후보가 문재인 정부의 무슨 총리나 각료나 핵심 역할을 했던 분은 아니잖나. 경기도지사로 지방행정을 했고 또 핵심 주류 그룹이 아니었다"며 "그래서 변화에 대한 기대가 있잖나. 이재명은 한다면 합니다라는 게 있잖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진행자가 '이재명 후보와 함께 하는 인사들이 다 주류 범친문 인사들이라 얼마나 다르다라고 차별점을 둘지 그거는 조금 미지수'라고 지적하자, 그는 "본인이 중요하다. 일부가 다 참여하는 것이지만. 이재명이라는 분이 살아온 삶이 우리 아주 어려운 서민들의 삶을 몸으로 겪었잖나"고 반박했다.
나아가 "저도 민주당의 비주류로서 당대표가 된 거고...민주당을 변화시키고 또 정부도 변화시켜 나가겠다라는 것"이라고 자신이 비주류였음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경선 패배후 칩거중인 이낙연 전 대표의 근황에 대해선 "지금 아마 강원도에 사모님이랑 쉬시는 것 같다"면서 "이재명 후보께서 이낙연 전 총리님을 찾아봬야죠. 막걸리 한잔하면서 서로 풀어지시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그러나 회동 일자에 대해선 "그렇게 압박하면 안 되니까 일단 총리님 말씀을 들어봐야죠"라고 아직 미정임을 밝히고, 이 전 대표가 선대위원장을 맡을지 'OK'했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아니죠. 아직 그렇게 말씀드리면 안 되고. 일단 만나뵙고 상의를 해야죠"라며 아직 미정임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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