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영 "조성은, 네 정체 뭐냐? 마세라티 타고 대형아파트 살고"
"열심히 살아가는 청년들 속 뒤집어놓으려 나왔냐"
박수영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물은 뒤, "33살 청년이 1억 중반 한다는 이태리제 수제차 마세라티를 타고, 서울역 부근 대형 아파트에 살고. 경영하던 회사는 국세체납에 대출금은 연체되고, 직원들은 월급 못받고 있고"라고 열거했다.
이어 "박지원 국정원장 방송출연 때 보좌진도 아니면서 수행해가서 대기실에 함께 있고. 그 비싸다는 롯데호텔 모모야마라는 일식집에서 밥 먹고"라며 "도대체 네 정체는 뭐냐? 열심히 살아가는 이 땅의 청년들 속 뒤집어놓으려고 나왔냐?"고 질타했다.
조씨의 부친은 검찰 출신 유력 변호사로 알려지고 있다. 국민의당 전 의원은 "20대 때부터 외제차를 몰고 다녀 놀랐다"고 전하기도 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