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文이 두테르테이고 윤석열은 두테르테 하수인"
“부울경은 내가 태어난 곳, 승리로 보답하겠다”
홍준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나를 두테르테에 비유한 것은 오폭(誤爆)"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윤 전 총장은 홍 의원이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유아 강간범을 즉각 사형시키겠다고 말한 데 대해 "행정부 수반인 대통령이 형사 처벌과 관련한 사법 집행에 대해 언급하는 것이 어떻게 보면 좀 두테르테식"이라고 직격했다.
홍 의원은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적폐수사를 지시하자 중앙지검장으로 벼락 출세한 보답으로 득달같이 특수 4부까지 동원하여 우리 진영 사람 1천여명을 무차별 수사하여 200여명을 구속하고 5명을 자살케 한 분"이라며 "자신부터 문대통령 지시로 보수.우파 궤멸수사에 앞장 섰던 지난날 적폐수사를 반성하고 국민앞에 석고대죄 하는 것이 순서일 것"이라며 윤 전 총장을 비난했다.
한편 그는 이날 부산 자갈치시장을 찾아 “부울경은 내가 태어난 곳이다. 꼭 승리로 보답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100여명의 지지자들은 홍 의원 방문 약 30분 전부터 운집하기 시작해 오후 12시께 홍 의원이 모습을 드러내자 ‘홍준표 대통령’을 연호했고, 홍 의원은 “오늘 고향에 와서 참 기분이 좋다. 자갈치 시장은 우리가 어려울 때마다 서문시장과 같이 찾아오는 곳으로 이곳의 기를 받아 정권을 찾아오겠다”며 고무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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