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 文대통령 지지율 30%대로, 서울 '전국 최저'
이재명-윤석열 초접전 양상
17일 여론조사업체 <여론조사공정㈜>에 따르면, <데일리안> 의뢰로 13~14일 이틀간 전국 성인 1천1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2.8%포인트 하락한 38.5%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1.8%포인트 상승한 53.0%로, 부정-긍정격차는 9.9%p에서 14.5%p로 벌어졌다. '잘 모르겠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8.5%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20대 28.8%(8.8%p↓)와 30대 41.1%(3.5%p↓), 그리고 50대의 38.4%(5.8%p↓)의 지지율 하락이 두드러졌다.
지역별 긍정평가는 서울이 32.6%(1.9%p↓)로 대구·경북(32.3%)마저 제치고 전국 최저를 기록한 것이 주목된다. 4단계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달이상 계속되며 민생이 악화되고 서울 집값이 미친 폭등을 거듭하고 있는 데 따른 부메랑으로 풀이된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도 31.1%로, 전주보다 1.3%포인트 동반하락했다.
반면에 국민의힘은 28.8%로, 0.7%포인트 올랐다.
이어 국민의당 5.7%, 열린민주당 5.3%, 정의당 4.5% 등의 순이었으며, 무당층은 17.3%, 잘모르겠다는 4.7%였다.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지사는 전주보다 0,1%포인트 상승한 26.4%를 기록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23.8%로 2.2%포인트 하락했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0.9%포인트 하락한 14.4%로 3위였다.
이어 홍준표(5.6%), 최재형(5.5%), 유승민(4.5%), 정세균(2.7%), 안철수(2.4%), 원희룡(2.2%), 추미애(1.9%) 순이었다.
윤석열-이재명 가상 양자대결은 윤석열 43.4%, 이재명 41.3%로 팽팽했다.
윤석열-이낙연 양자대결 역시 윤석열 45.2%, 이낙연 40.9%로 접전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 ARS(100%)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3.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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