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영, 성매매 보좌관 재임용 논란에 “모든 당직서 사퇴”
“서른두 살 청년 가장에게 인생 기회 주려고”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같이 말하며 “제 불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맡고 있는 모든 당직에서 사퇴한 뒤 숙려의 시간을 갖고 더욱 냉철하고 꼼꼼히 챙기는 공인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앞서 <MBC> 보도에 따르면 그는 지난해 총선 당시 캠프 사무장이었던 A씨가 성매매 혐의로 경찰에 입건되자 면직 처리를 했지만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뒤 재임용했다.
그는 “그 보좌직원은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고 강조한 뒤 “법적으로 공무원 재임용에 문제가 없게 된 상황에서 깊은 고민을 했다. 기소유예 처분 무게와 암으로 투병 중인 어머니를 보살피는 사실상 가장의 역할을 하고 있던 서른두 살 청년 삶 사이에서 고민이 있었다”며 해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보도로 인해, 유능한 한 청년이 좌절해서 어두운 곳으로 숨지 않기를 소망한다”며 “모든 게 제 불찰이다. 기소유예 처분을 받고 다시 일어서고자 용기 냈던 서른두 살 청년도 함께 용서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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