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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친문의원들, '윤석열 장모' 총공세

박주민 "10원 한 장 피해 안 줘? 언행 자중하라"

더불어민주당 친문 의원들이 국민의힘 입당을 앞두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장모 공세'를 퍼부었다.

박주민 민주당 의원은 3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윤 전 총장에 대해 "판결 선고가 확정되기까지 기다려야하겠는데 '내 장모가 누구한테 10원 한 장 피해준 적 없다'는 발언을 한 건 전혀 적절하지 않다"며 "대통령 후보가 되겠다는 사람이라면 더욱 그렇고, 얼마 전까지 검찰총장이었으면 더더욱 문제가 크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검찰에 사실이 아니라고 바로 직전의 검찰총장이 말하면 누가 앞으로 검찰 수사를 신뢰할 수 있겠냐"라고 반문한 뒤 "윤 전 총장 장모가 10원 한 장 피해를 줬는지 안 줬는지는 재판과 수사에서 가려질 것이다. 언행을 자중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건영 의원도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법적 부분은 사법부가 판단할 영역이지만 윤 전 총장이 정치를 하게 된다면 국민적 판단을 받아야 되는 것"이라면서 "소위 말해서 일명 '국민정서법'에 걸리느냐, 안 걸리냐 이 부분은 본인이 정치를 하게 된다면 국민들이 판단할 영역"이라고 비판했다.

전재수 의원도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윤석열 장모로부터 피해를 당한 분들이 있다"며 "검찰이 병원 요양급여 부정 수급 문제로 3년을 구형했다. 검찰이 그러면 날조·조작·허위 사실을 가지고 3년 구형을 내렸겠느냐"라고 반박했다.
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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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0 0
    목불인견

    윤석열이 철면피를 공격하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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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졸도 시킬 어록들

    우리집 가훈이 정직이다! -명박 전재산 29만원 전낙지 윤뚱 -우리 장모님 남에게 10원짜리 하나 피해준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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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화당

    통장잔고 위조는???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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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세상

    개떼 3인방이 출현했구만, 그러나 상관없다.

  • 2 1
    맞는부분 찿기

    장모가 10원한장 안받았다는건 맞는듯하다 왜냐하면 위대하신 윤의 장모님은 먹었다하면 최소 22억9천 (무자격병원설립) 정대택씨돈 26억 등 수십억대이지 10원 짜리 푼돈은 안먹거든! 29만원 분이라는 전낙지 가훈이 정직이라는 명박각하 모두 한당으로 모이니 환상의 짝쿵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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