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되면 1년간 공시지가 동결하겠다”
“노원구 공시지가 35% 상승. 정부가 지갑 털어가는 수준”
오세훈 후보는 이날 노원구 상계백병원 앞 사거리 유세에 참여해 “세상에 1년간 재산세 기준이 되는 공시지가를 35%나 올렸다. 이 정부가 노원구민 지갑 털어가는 수준 아니냐. 이렇게 많이 올랐는데 박영선 후보는 올해도 10%까지만 올린다고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재건축·재개발과 관련해서도 “노원구 재건축 물량이 너무 많이 기다리고 있다. 안전진단도 통과 못해 속상하시다”며 제가 서울시 들어가서 뻥 뚫어드리겠다”고 말했다.
노원구가 지역구인 이준석 캠프 뉴미디어본부장은 “조국 전 장관이 상징하는 것처럼 가진 사람이 특권을 자녀에게 세습하는 나라를 원하냐”면서 “노원구의 발전을 위해선 강북 정서에 맞는 사람이 필요하다. 자신의 길 개척한 오세훈 후보를 압도적인 투표율로 당선시켜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