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2034년까지 충남 석탄화력발전소 12기 폐쇄"
"그린전환 원년, 그린뉴딜에 8조원 투자"
문 대통령은 이날 충남 서산 수소연료전지발전소인 대산그린에너지를 찾아 "충남은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위해 희생했다. 석탄화력발전소 58기 중 28기가 이곳에 집중돼 있고 대표적인 탄소밀집 지역이기도 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충남의 경제는 회색경제에서 녹색경제로 변모한다"며 "수소 규제자유특구를 활용해 당진 부생수소 출하센터, 블루수소 플랜트 사업으로 수소에너지 중심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서천 생태복원형 국립공원, 부남호 역간척 사업과 가로림만 해양생태계 복원이 이뤄지면 여의도 면적의 100배에 달하는 생태복원으로 자연환경이 되살아난다"며 "서해안 벨트가 생태계 경제가 되어 해양생태체험 관광과 지역경제 활력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정부는 올해를 대한민국 그린전환의 원년으로 삼고, 그린 뉴딜에 총 8조 원을 투자한다"며 "규제자유특구, 지역뉴딜 벤처펀드를 활용하여 충남에서 꽃핀 그린 뉴딜이 전국 곳곳으로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에너지의 민주적 전환도 이룩하겠다"며 "지역 실정에 맞게 에너지 정책을 수립하도록 권한을 지자체로 이양하고, 소외되는 계층이나 지역이 없도록 포용의 힘으로 에너지전환의 과업을 달성하겠다. 정부와 지자체, 국회와 노사, 시민단체가 한마음이 된다면, 탄소중립을 향한 대한민국 대전환은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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