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경기지도지사가 1위를 독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과 달리, <조원씨앤아이> 조사에서는 윤석열 검찰총장이 선두이고 이재명 경기지사,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양자 가상대결에서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조원씨앤아이>에 따르면, <시사저널> 의뢰로 지난 2~3일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성인 1천11명을 대상으로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를 한 결과 윤석열 총장 28.3%로, 이재명 지사 26.6%, 이낙연 대표 14.8%로 나타났다.
이어 홍준표 무소속 의원 8.0%, 정세균 국무총리 3.5%,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2.9%, 원희룡 제주지사 2.6%,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2.3%, 심상정 전 정의당 대표 1.7% 순이었다.
윤석열 총장을 야권단일후보로 상정하고 이재명 지사와의 1대1 가상대결을 조사한 결과는 윤석열 42.0%, 이재명 39.5%로 나타났다.
서울에선 윤 총장(25.0%)이 이 지사(22.7%)를 앞섰다. 이 지사의 ‘홈그라운드’가 포함된 경기·인천에서는 이 지사(30.7%)가 윤 총장(26.3%)을 앞섰다.
호남에선 이 지사(30.8%)가 윤 총장(16.1%)을 크게 앞섰고, TK에서는 윤 총장(39.1%)이 이 지사(16.5%)를 크게 앞섰다.
연령대별로는 40대에서 이 지사가 40.8%로 윤 총장(20.7%)보다 크게 앞섰다. 반면 60세 이상 연령층에선 윤 총장이 35.8%로 이 지사(19.2%)보다 우위를 나타냈다.
윤석열-이낙연 가상대결에서는 윤석열 40.5%, 이낙연 31.7%였다.
김대진 <조원씨앤아이> 대표는 윤 총장의 지지율이 다시 높아진 배경에 대해 “기존 대선후보로 분류됐던 안철수, 오세훈 등 주력 후보가 서울시장 후보로 턴하면서 야권 지지층이 다시 윤석열로 가는 것으로 확인된다”며 “아울러 가상대결에서도 윤 총장이 앞서는 것은 여권의 두 유력 후보인 이재명 지사와 이낙연 대표 각각의 지지층이 서로에게 온전히 전이되지 않고 분열되는 양상을 보이는 것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윤석열 총장의 정치 참여가 적절한가’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견해가 ‘적절하다’는 의견이 46.6%,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45.2%로 팽팽했다. 예상대로 국민의힘 지지층은 적절하다(83.9%)에, 민주당 지지층은 부적절하다(87.6%)에 몰렸다.
무당층에서는 58.8%가 적절하다고 답해, 부적절하다(19.6%)를 크게 앞섰다.
이번 조사는 유선 및 무선 RDD를 이용한 ARS 여론조사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 3.1%,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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