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346명으로 급감, 확연한 진정세
12명 사망, 위중증 환자도 200명대로 줄어들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6명 발생, 누적 7만4천262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보다 65명 급감한 수치로, 지난 19일(386명) 이후 사흘 만에 다시 300명대로 내려온 것이다.
감염경로별로 보면 국내발생이 314명, 해외유입이 32명이다.
국내발생을 권역별로 보면 서울 113명, 경기 102명, 인천 8명 등 수도권이 223명이다.
비수도권은 부산 23명, 경남 21명, 경북 12명, 강원 8명, 충남·전남 각 7명, 대구 5명, 광주·울산·제주 각 2명, 대전·충북 각 1명 등 91명으로, 다시 100명 아래로 내려왔다.
해외유입 32명 가운데 9명은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23명은 자가격리중 경기(14명), 경북(3명), 서울(2명), 대구·인천·울산·강원(각 1명)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12명 늘어 누적 1천328명(치명률 1.79%)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18명 줄어든 299명으로, 200명대로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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