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호영 “아이들이 부모 바꾸는 것 얼마나 힘들어하는데"

"文대통령, 입양아 마음에 안 들면 돌려보내라니"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8일 문재인 대통령의 ‘입양아동 교체’ 발언에 대해 “너무 쉽게 말씀하신 것 같다”고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의 예방을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어린이들이 어느 환경에 적응하고 부모가 바뀌고 하는 데 대해 얼마나 힘들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지 여러 자료들이 많이 나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지금 그런 것 때문에 입양 과정에서 가정법원의 허가도 받는 여러가지 조건이 있는데, 무슨 어린아이들을 마음에 안 들면 돌려보내고 하는 그런 것들은 신중해야 한다”고 꾸짖었다.

그는 문 대통령이 지금은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을 사면할 때가 아니라고 말한 데 대해서도 "사면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으로, 국민 통합을 위해 결단해야 할 문제이지, 이런저런 정치적 보류로 오래 끌 일이 아니다"라며 "신속한 사면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그는 문 대통령이 ‘북한이 비핵화 의지가 있다’고 말한 데 대해선 “문 대통령의 인식이 너무나도 잘못됐다”며 "경량화하고 단거리 핵미사일을 개발하는 것이 대한민국을 겨냥한 것이고 그것을 강화하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비핵화 의지가 있다? 너무나 국민들 인식과 동떨어진 참 한탄스러운 인식”이라고 비판했다.
이지율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1 0
    서북청ㄴㅕㄴ단-한경직-미국입양장사홀트

    홀트아동복지회가 정인이의 학대를 알고도 방치했다는 의혹이 일자
    네티즌들의 분노가 폭발하고 있다.
    의혹이 보도되자 그제야 홀트아동복지회 측은 홈페이지와 SNS에
    올렸던 정인아 미안해 캠페인 글을 내렸다
    (서북청ㄴㅕㄴ단은 빤스목사의 근원)
    https://www.ajunews.com/view/20210106072655535

  • 1 0
    사법개혁의 완성은..

    -검찰은 공소유지만하는 [공소청]과 기소만하는 [기소청]으로 분리하고
    경찰은 [행정]-[수사]-[정보]경찰의 분리 승진시스템으로 가고
    대법관은 대폭 증원하여 과도한 업무량을 줄여서 더 공정한 판결을 하면된다..
    물론 공수처는 7000여명의 고위공직자 [수사]와 [기소]를 하고..

  • 2 0
    성추행-가정폭력도 사법적폐가 원인이다

    [범죄Profiler배상훈Report]
    "법원"의 처별형량의 차이가 큰 고무줄 양형기준으로
    변호사와 법원의 양형거래 기득권 카르텔만 만들어놓고
    실제 범죄예방에는 도움이 안됐다.
    양형기준의 처벌구간을 좁게 조정하여 개혁하는것이
    성추행과 가정폭력범죄 해결의 핵심인데
    시스템 개혁없는 개별사건에 대한 비난은
    아~~~무 의미없때문이다.

  • 1 0
    성추행-가정폭력도 사법적폐가 원인이다

    [범죄Profiler배상훈Report]
    "법원의 처별형량의 차이가 큰 고무줄 양형기준으로
    변호사와 법원의 양형거래 기득권 카르텔만 만들어놓고
    실제 범죄예방에는 도움이 안됐다.
    양형기준의 처벌구간을 좁게 조정하여 개혁하는것이
    성추행과 가정폭력범죄 해결의 핵심인데
    시스템 개혁없는 개별사건에 대한 비난은
    아~~~무 의미없때문이다.

  • 1 0
    성추행-가정폭력도 사법적폐가 원인이다

    [범죄Profiler배상훈Report]
    법원의 처별형량의 차이가 큰 고무줄 양형기준으로
    변호사와 법원의 양형거래 기득권 카르텔만 만들어놓고
    실제 범죄예방에는 도움이 안됐다.
    양형기준의 처벌구간을 좁게 조정하여 개혁하는것이
    성추행과 가정폭력범죄 해결의 핵심인데
    시스템 개혁없는 개별사건에 대한 비난은
    아~~~무 의미없때문이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