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FDA에 코로나백신 긴급사용 신청. 연내 2천500만명분 공급
FDA, 12월 중순 긴급사용 승인 전망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20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했다.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이번 신청은 코로나19 백신의 전 세계 배달을 위한 우리 여정에서 중대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FDA에 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 승인 신청은 화이자가 처음이다.
화이자는 FDA가 내달 중순 긴급사용을 승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승인될 경우 거의 곧바로 유통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이자는 연내에 2천500만 명이 접종할 수 있는 분량인 5천만 회분 백신을 올해 안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이번 신청은 코로나19 백신의 전 세계 배달을 위한 우리 여정에서 중대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FDA에 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 승인 신청은 화이자가 처음이다.
화이자는 FDA가 내달 중순 긴급사용을 승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승인될 경우 거의 곧바로 유통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이자는 연내에 2천500만 명이 접종할 수 있는 분량인 5천만 회분 백신을 올해 안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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