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8년 만에 국민의힘 복당. 부산시장 경선 출마할듯
“부산시장 출마, 여러 준비 하는 과정"
박형준 전 의원이 29일 국민의힘에 복당했다. 옛 새누리당 탈당 후 8년만이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비공개 회의에서 박 전 의원이 두 달 전에 신청한 복당 신청안을 의결했다.
박 전 의원은 지난 2012년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공천을 받지 못하자 탈당했고 이후 별도 당적을 갖지 않아왔다.
부산 수영구 17대 국회의원을 지낸 박 전 의원은 현재 부산에 사무실을 마련해, 내년 4월 부산시장 보궐선거 경선 출마가 유력시되고 있는 상황이다.
박 전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부산시장 선거 출마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그런 쪽으로 나도 생각해 보고 있다"며 "여러 준비를 하는 과정이고, 준비됐다고 생각하면 공식적으로 입장을 내겠다”며 경선 출마를 강력 시사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비공개 회의에서 박 전 의원이 두 달 전에 신청한 복당 신청안을 의결했다.
박 전 의원은 지난 2012년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공천을 받지 못하자 탈당했고 이후 별도 당적을 갖지 않아왔다.
부산 수영구 17대 국회의원을 지낸 박 전 의원은 현재 부산에 사무실을 마련해, 내년 4월 부산시장 보궐선거 경선 출마가 유력시되고 있는 상황이다.
박 전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부산시장 선거 출마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그런 쪽으로 나도 생각해 보고 있다"며 "여러 준비를 하는 과정이고, 준비됐다고 생각하면 공식적으로 입장을 내겠다”며 경선 출마를 강력 시사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