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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백신접종 사망자 주 2~3회 발표? 정보통제하냐"

“文정부, 국민 불안하지 않도록 소통 강화하라"

국민의힘은 27일 독감백신 접종 사망자 급증과 관련, "매일 하던 사망자 수 발표를 주 2~3회로 줄이겠다는 것도 정부의 의도와 맞지 않게 정보통제로 읽혀져 불신만 더 키우고 있다"며 정보통제 의혹을 제기했다.

허청회 국민의힘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정부가 지난해 백신 접종 후 일주일 내에 숨진 만65세 이상의 노인이 1천500명이라고 발표한 것은 또 다른 충격과 분노를 주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불안과 공포, 불신은 감염병처럼 전염성이 강하다"며 "국민이 느끼는 불안과 불신을 그대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 사람이 죽어가고 있는데 원인을 찾지 못하는 상황은 불안과 공포를 더욱 가중시킨다. 정부를 믿어달라는 백 마디 말보다 독감백신 사망원인부터 찾아내는 것이 급선무"라고 지적했다.

그는 "백신예방은 국민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로 국민의 협조 없이는 성공할 수 없다"며 "정부는 국민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소통을 강화해주길 바란다. 예방 접종 후 사망 또는 이상 반응을 보인 사례를 철저하게 조사한 후 즉각적이고 투명하게 공개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이어 "과거의 입증된 사례로만 현재를 판단하기에는 예사롭지 않은 일들이 다반사로 벌어지고 있다"며 "전문가 집단 내에서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만큼 정부도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움직여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지율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2 0
    국민의적

    국민의적 야이개새끼들아 독감주사맏고 죽었다고 유언비어 퍼트리는놈들이 바로너그덜이구나 독감 주사맏고 죽은사람 있냐 죽은사람 다대질때가되죽은걸 정부탓이냐 조커튼 자식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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