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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국방 "北 행위, 9.19 군사합의 정신에 위배"

"현재까지 내린 결론은 월북"

서욱 국방부 장관은 24일 북한의 우리 공무원 사살 및 시신훼손에 대해 "9.19 군사합의 정신에 위배된다"고 밝혔다.

서욱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긴급 현안보고에서 강대식 국민의힘 의원이 9.19 군사합의 위반이 아니냐고 묻자 "제가 여기 들어오기 전 조문을 살펴봤는데 조문, 조항에 정확히 부합되는 건 아니다"라며 이같이 답했다.

그는 '월북 가능성이 북한의 주장인가 팩트인가"라는 질문에는 "보통 선상에서 구명조끼를 입지 않는데 입고 있었고 부유물을 갖고 있었다. 또 신발을 가지런히 놓고 실종됐다"며 "또 한가지는 월북의사 있었던 것으로 보여진다는 정보를 종합해서 보고하는 것"이라고 월북임을 강조했다.

그는 '표류됐다가 살기 위해 월북의사를 밝혔을 수도 있지 않나'라는 추가질의에 "그럴 수도 있다고 보는데 현재까지 내린 결론은 월북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북한에 잡혀 사살되기까지 6시간동안 제대로 된 대응을 하지 못했다는 지적에 대해선 "북한 해역에서 있었던 일을 첩보 수준으로 어떤 행위를 하기엔 제약이 있다"고 해명했다.

그는 김병기 민주당 의원이 북한의 만행이 확인된 직후인 지난 23일 오전 1시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주재한 관계장관 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유엔 연설에 미칠 영향에 대해 논의가 있었냐고 묻자 "거기까진 논의하지 않았다"며 "관계장관 회의는 첩보를 정보화시키고 신빙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두는 회의였다"고 답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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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0 개 있습니다.

  • 2 0
    한국전쟁 정전협정에서 미군은

    한반도에서 철수"하기로 했었고..미군철수와 함께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꾼다는 미국의 약속을
    안지키는것도 모자라서..
    미군은 유엔사라는 꼼수로 휴전선에 주둔하고 있으면서
    한국에서 북한으로 가는 인도적 지원물자인 약품트럭도
    육로로 통과 못하게하는 정전협정위반을 70yrs간이나 하고있는데
    목적은 한반도긴장유지로 미국무기장사하는것이다.

  • 2 0
    미군은 유엔사라는 꼼수로

    휴전선에 주둔하고 있으면서
    "한국에서 북한으로 가는 인도적 지원물자인 약품트럭도
    육로로 통과 못하게하는 정전협정위반을 70yrs간이나 하고있는데
    목적은 한반도긴장유지로 미국무기장사하는것이다.
    한국전쟁 정전협정은 미군 중공군 북한군대표가 서명했는데
    중공군은 북한에 없는데 미군은 남한에 있는것이
    한반도 군사적긴장의 근원이므로..

  • 0 0
    한국전쟁 정전협정문

    1953-07-27일" 22:00시부터 효력발생한다
    [작성자]
    국제연합군 총사령관: 미국육군대장 마크W.클라크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 김일성
    중국인민지원군 사령관: 팽덕회
    [참석자]
    국제연합군 대표단 수석대표: 미국육군중장 윌리엄 K.해리슨
    조선인민군 및 중국인민지원군 대표단 수석대표: 조선인민군대장 남일

  • 1 1
    어업지도선 공무원이면

    '북한"이 코로나 때문에 북한경제의 중심인
    중국 국경까지도 폐쇄했는데
    국경쪽으로 접근하면 돌발 상황이 생긴다는것을
    몰랐을까?..그럴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하며
    일부러 한 행동으로 보인다.
    그리고 북한에 코로나를 안전하게 검사할수있는 특수방역복이나
    코로나 진단키트등이 없다면 사실상 코로나에 무방비가 된다고
    판단했을 가능성도 있다.

  • 1 1
    어업지도선 공무원이면

    '북한이 코로나 때문에 북한경제의 중심인
    중국 국경까지도 폐쇄했는데
    국경쪽으로 접근하면 돌발 상황이 생긴다는것을
    몰랐을까?..그럴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하며
    일부러 한 행동으로 보인다.
    그리고 북한에 코로나를 안전하게 검사할수있는 특수방역복이나
    코로나 진단키트등이 없다면 사실상 코로나에 무방비가 된다고
    판단했을 가능성도 있다.

  • 1 0
    베트남전때 미군은 분명히 한국군에

    "전투수당을 줬다고 했는데..
    박정희때 그돈이 사라져버리고..
    베트남 참전군인은 전투수당을 못받았다..
    그돈은 현재 엄청난 거액이 되어있을것으로 생각한다..
    (815 코로나확산집회와 개천절에도 또 코로나테러집회를
    한다고 하는데 현금박치기 버스동원에 필요한 엄청난돈은
    어디서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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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전때 미군은 분명히 한국군에

    전투수당을 줬다고 했는데..
    박정희때 그돈이 사라져버리고..
    베트남 참전군인은 전투수당을 못받았다..
    그돈은 현재 엄청난 거액이 되어있을것으로 생각한다..
    (815 코로나확산집회와 개천절에도 또 코로나테러집회를
    한다고 하는데 현금박치기 버스동원에 필요한 엄청난돈은
    어디서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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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대적공생의 추억2

    박근혜(구치소 "503호)는 평양에가서 김정일을 만나고온 후에..
    "절망은 나를 단련시키고 희망은 나를 움직인다"..라는 자서전에서
    “솔직하고 거침이 없었다”,“그의 화법은 인상적 이었다”, “약속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모습이었다” 등 시종일관 호감을 표시했다.
    박근혜가 김정일에게 호감을 표시한것은 국보법 고무찬양죄 아닌가?..

  • 1 0
    박정희가 남로당 전력때문에

    미국 케네디정권"의 불신을 받자
    국보법이라는 위선적인법으로 반유신독재운동하는 영남의 지식인
    학생들을 잡아다가 고문하여 허위간첩진술받아내고 어용판사가 판결한
    다음날 사형시켜 버렸다. 이러한 정신적충격때문에 영남의 노인들은 마치
    인질범에게 잡혔다가 풀려난후에 격는 범죄자를 감싸는 스톡홀름 증후군을
    보인다. 이제는 벗어날때도 됐다..

  • 0 0
    이래도

    빨재앙이 빨갱이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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