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아베 총리 사임 아쉬워, 빠른 쾌유 기원"
"신임 총리와도 한일 우호 협력관계 증진 위해 협력"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맆이에서 "일본 헌정사상 최장수 총리로서 여러 의미있는 성과를 남겼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대변인은 "아베 총리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며 "우리 정부는 새로 선출될 일본 총리 및 새 내각과도 한일간 우호 협력관계 증진을 위해 계속해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베 총리는 이날 오후 5시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병인 궤양성 대장염의 재발이 확인됐다"며 총리직 사임을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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