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일상 회복되고 있어 매우 기쁘다"
"프로야구 관람 시작되고 수도권 문화시설도 문 열어"
문 대통령은 이날 SNS에 올린 글을 통해 "프로야구 관람이 시작되었고, 수도권 문화시설도 지난주 문을 열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코로나 방역을 위해 불편을 감수해 주신 국민들께 감사드리며, 그동안 애타게 만남을 기다려왔던 문화예술인, 체육인들을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전날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신국보보물전' 관람을 언급하며 "지역적으로 발생한 폭우 피해 걱정 때문에 글을 바로 올리지 못했지만, 전시부터 방역까지 함께 협력해 주신 국립중앙박물관과 문화재청, 그리고 출품해 주신 간송미술문화재단 등 모든 소장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국민들께서도 모쪼록 잠시나마 코로나를 잊고 우리의 전통문화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매우 드문 기회이기 때문에 아이들에게도 큰 공부가 될 것"이라고 관람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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