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국세청장 1년만에 전격 교체. 김대지 차장 임명
김현진 전 청장 이례적으로 1년만에 교체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새 국세청장에 김대지(53) 국세청 차장을 내정했다.
김현진 전 국세청장은 통상적으로 국세청장 임기가 큰 과오가 없으면 2년이었던 것에 비추어볼 때 이례적으로 1년만에 물러나는 것이어서 교체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로써 김 전 청장은 이명박 정부 시절 1년 간 재임했던 백용호 전 청장에 이어 최단명 국세청장으로 기록되게 됐다. 더욱이 MB정권때 백 전 청장은 경질이 아니라 청와대 정책실장으로의 승진이었다.
김대지 국세청장 내정자는 부산 내성고를 나온 대표적 부산인맥으로, 서울대 경영학과 졸업후 행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세청 부동산거래관리과장,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부산지방국세청장, 국세청 차장을 지냈다.
한편 문 대통령은 개인정보보호위원장에 윤종인(56) 행정안전부 차관, 부위원장에 최영진(53) 4차산업혁명위원회 지원단장을 각각 내정했다.
윤종인 위원장은 서울 상문고, 서울대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해 행안부 정부혁신조직실장, 지방자치분권실장,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상임위원, 행안부 차관을 지냈다.
최영진 부위원장은 부산진고, 서울대 지리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방송통신위원회 이용자보호국 조사기획총괄과장, 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장,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보좌관 선임행정관, 4차산업혁명위원회 지원단장을 역임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윤 위원장이 서울 강남 서초구 아파트와 세종시 아파트를 보유한 다주택자인 것과 관련, "이번 인사는 업무능력과 종합적으로 본 것이다. 1채를 처분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김현진 전 국세청장은 통상적으로 국세청장 임기가 큰 과오가 없으면 2년이었던 것에 비추어볼 때 이례적으로 1년만에 물러나는 것이어서 교체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로써 김 전 청장은 이명박 정부 시절 1년 간 재임했던 백용호 전 청장에 이어 최단명 국세청장으로 기록되게 됐다. 더욱이 MB정권때 백 전 청장은 경질이 아니라 청와대 정책실장으로의 승진이었다.
김대지 국세청장 내정자는 부산 내성고를 나온 대표적 부산인맥으로, 서울대 경영학과 졸업후 행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세청 부동산거래관리과장,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부산지방국세청장, 국세청 차장을 지냈다.
한편 문 대통령은 개인정보보호위원장에 윤종인(56) 행정안전부 차관, 부위원장에 최영진(53) 4차산업혁명위원회 지원단장을 각각 내정했다.
윤종인 위원장은 서울 상문고, 서울대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해 행안부 정부혁신조직실장, 지방자치분권실장,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상임위원, 행안부 차관을 지냈다.
최영진 부위원장은 부산진고, 서울대 지리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방송통신위원회 이용자보호국 조사기획총괄과장, 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장,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보좌관 선임행정관, 4차산업혁명위원회 지원단장을 역임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윤 위원장이 서울 강남 서초구 아파트와 세종시 아파트를 보유한 다주택자인 것과 관련, "이번 인사는 업무능력과 종합적으로 본 것이다. 1채를 처분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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