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43명. 수도권은 교회감염, 광주는 사찰감염 확산
대전도 어린이집 원장 감염에 비상. 지역발생 23명, 해외유입 20명
3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명 발생했다. 전날 42명과 비슷한 규모로, 지역발생과 해외유입이 비슷한 규모로 계속 진행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명 발생, 누적확진자가 1만2천80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3명, 해외유입이 20명이다.
지역발생의 경우 서울 6명, 경기 7명 등 수도권이 13명을 차지했다.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 경기 안양 주영광교회, 수원 중앙침례교회 등 교회감염이 계속된 결과다. 전날 정오 기준으로 왕성교회는 1명 증가한 28명, 주영광교회는 4명 늘어난 22명, 중앙침례교회는 4명 증가한 7명을 기록중이다
대전에서 5명이 새로 확진됐고 광주에서 3명, 강원·충북에서 각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대전에서는 어린이집 원장인 엄마와 초등학생·중학생 두 아들이 한꺼번에 양성 판정을 받아 대전 어린이집 1천203곳이 모두 휴원하고 해당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광주 동구 광륵사에서는 주지 승려와 신도 등 지금까지 12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해외유입의 경우 20명 중 13명은 검역과정에서 나왔다.
나머지 7명은 입국후 자가격리중 인천(3명), 서울(1명), 부산(1명), 세종(1명), 경북(1명)에서 발생했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282명을 유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명 발생, 누적확진자가 1만2천80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3명, 해외유입이 20명이다.
지역발생의 경우 서울 6명, 경기 7명 등 수도권이 13명을 차지했다.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 경기 안양 주영광교회, 수원 중앙침례교회 등 교회감염이 계속된 결과다. 전날 정오 기준으로 왕성교회는 1명 증가한 28명, 주영광교회는 4명 늘어난 22명, 중앙침례교회는 4명 증가한 7명을 기록중이다
대전에서 5명이 새로 확진됐고 광주에서 3명, 강원·충북에서 각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대전에서는 어린이집 원장인 엄마와 초등학생·중학생 두 아들이 한꺼번에 양성 판정을 받아 대전 어린이집 1천203곳이 모두 휴원하고 해당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광주 동구 광륵사에서는 주지 승려와 신도 등 지금까지 12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해외유입의 경우 20명 중 13명은 검역과정에서 나왔다.
나머지 7명은 입국후 자가격리중 인천(3명), 서울(1명), 부산(1명), 세종(1명), 경북(1명)에서 발생했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282명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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