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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코로나 경제위기 아주 심각, 3차 추경 빨리 처리해야"

21대 국회 개원 직후 3차 추경 처리 시사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코로나발 경제 위기가 아주 심각해져가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일자리 위기가 심화되고 있고, 어제 1분기 가계 조사에서는 소득과 지출 모두 양극화 현상이 심각하게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무기 계약직이나 일용직 등 고용이 불안정한 쪽에서 먼저 생활이 더 어려워지고 소득격차가 심화되고 있다"며 "이런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우리 역시 이전의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창의적인 대책을 구상하고 신속히 실행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21대 국회는 국난 극복이라는 엄중한 과제를 안고 출발한다"며 "어려운 기업과 지역경제를 살릴 3차 추가경정예산안도 빨리 처리해야 한다. 고용보험 확대 등 사회안전망 강화 등 후속입법도 서둘러야 한다"고 조속한 3차 추경 처리를 주장했다.

그는 "지금 국회는 단 하루의 시간도 허투루 쓸수 없다. 골든타임을 놓쳐선 안된다. 21대 국회 임기가 시작되는대로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지키는 일을 시작해야한다"며 "개원 협상보다 국민의 삶을 챙기는 데 열정과 에너지를 쏟어야한다"고 미래통합당의 협조를 촉구했다.
강주희 기자

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1 0
    국민에게

    자본주의에세 기업에 대한 국가적 지원은 없어야 한다

  • 0 1
    follow the party~~?

    ㅣㅣㅣㅣ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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