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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유시민, 언론인입네 정체 바꿔가며 왜곡조작"

"가만히 있었다면 소싯적 전설이라도 팔았을 것을"

자유한국당은 10일 "유시민씨의 현재 행보를 보면 왜 '위선' '수구' '기득' 586이라는 말이 나왔는지, 왜 국민들이 이들에 분노하는지 확실해진다"며 조국 법무부장관을 감싸는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맹비난했다.

전희경 한국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한때 세상의 정의를 독점하는 듯 굴던 이들 중 조국과 앞서거니 뒤서거니 활개치던 사람이 바로 유시민이었다. 그 공으로 국회의원에 장관에 누릴 자리 다 누리더니 이제는 작가입네, 언론인입네 정체를 바꿔가며 동양대 총장을 겁박하더니 급기야 왜곡, 조작, 짜집기 방송까지 살포하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비난했다.

그는 이어 "유시민은 정경심 씨의 자산관리인인 김모씨와의 인터뷰에서 김씨가 증거인멸을 인정하고 있는 핵심 부분을 누락했다"며 "그리고는 일부 내용을 짜맞춰 KBS측이 김씨를 인터뷰해놓고도 보도하지 않고 검찰에 넘겼다며 음모를 제기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면서 "KBS가 정권 복심을 헤아려 사건 조사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히자 이번엔 취재를 책임진 사회부장이 보직 사퇴하겠다고 하는 등 일선기자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면서 "이 모든 것이 문재인 정권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다가 빚어진 사태다. 정권 입맛 맞추기도 유분수지 검은 것을 희다 우기는 과잉충성에서 비롯한 사태"라고 주장했다.

그는 "진영의 갈채 속에서 돌고돌다 그에 도취해 양심 있으면 못 떠맡을 조국 비호를 하다 보니 유시민은 결국 실패한 돌격대장이 스스로의 종착지가 됐다"며 "가만히만 있었으면 위선 좌파진영이 만들어준 가짜 영웅이 되어 소싯적 전설이라도 팔았을 것을 참 딱하게 되었다"고 힐난했다.
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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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4 개 있습니다.

  • 1 0
    적폐참수

    조국 털어서 법적 문제 없고
    검찰이 자유당에 수사 정보 흘린다니까
    고위공직자 자녀 전수조사 하자니까
    윤석열 성접대 받은 의혹 조사하라니까
    빨갱이라고 하고
    특전사 출신을 빨갱이라고 하고
    군대 한번 안다녀온 사람은 안보의 수장이요
    좌파 대가리 남로당 빨갱이 박정희가 보수의 아버지고
    친일 자위녀가 보수의 대표란다

  • 1 2
    문재앙

    유시민 경북월성군내남면출생 왜 영양가없는 거짓말을 진실인양 이야기 할까
    "한때는 대통령깜이라고 생각했었지만" 그의 언행은 그의 정신세계를 살펴볼수있고 그가 몰상식하고 몰염치하고 불의한 사람이라는 생각에 실망하며 분노한다

  • 1 0
    시민정신

    국민들 " 참고인이 오죽하면 유튜브 방송을 찾아가서 진실을 알려달라는 취지의 부탁을 했을까? 쟌당 패거리에 동조하는 썪어빠진 언론에 낙담했게 때문이다. 아직도 이 부분을 감추려는 쟌당은 언제까지 국민들을 속일 수 있다고 착각하느냐 "

  • 1 0
    ★ 서산 밴댕이젓

    내일신문 “文대통령 지지도 ‘취임 후 최저’라는 식의 記事는 왜곡이다”
    amn.kr/35355

    自由韓國黨 황교안, 법무장관때 ‘검찰개혁’은 않고 부하 몫까지 ‘삥-땅’ 쳐...
    amn.kr/34639

    ‘軍면제 두드러기 黃’, 가짜뉴스 달인(達人) !!
    news.zum.com/articles/53610748

  • 1 0
    ★ 대구 배꼽다방 王마담

    【충격 뉴스】 “윤석열도 윤중천의 원주 별장에서 수차례 접대받아”... "검찰, ‘윤중천 진술’ 덮었다"
    - “윤석열 검찰총장이 김학의 前 법무부 차관의 스폰서 건설업자 윤중천
    의 별장에 들러 접대를 받았다”는 尹씨의 진술
    v.daum.net/v/20191011003606356

    홀-딱 벗은 원주 별장의 사나이 “옷 벗겠습니다”
    t.co/vh06QtXzX9

  • 1 0
    ★ 춘향이-변삿또

    원주 별장 성접대 김학의 수사 무마, 前 법무장관 황교안도 조사 대상
    - 경찰, 김학의를 ‘특수강간’ 혐의 기소
    news.zum.com/articles/51205272

    황교안 법무장관때 '김학의 뒷조사' 한달만에 수사팀 모두 교체
    news1.kr/articles/?3580319

    지휘부 모두 교체
    news.zum.com/articles/51333101

  • 1 0
    ★ 똥개 젖짜는 장모

    김학의 수석대변인 왈, “황교안 죽이기 그만두고 민생에 전념하라”
    news.zum.com/articles/51375315

    김학의 事件이 세상에 알려진 부분, 비호세력은 ?
    news.zum.com/articles/51401990

    軍면제 두드러기 黃 “김학의 재수사 ? 얼마든지 해봐라. 이거야 !!”
    news.zum.com/articles/51400341

  • 0 0
    귀무가설2

    유시민 이사장과 인터뷰한 피의자인 펀드매니저의
    녹취록이 사실이 아니라는 가설은
    피의자 상태인 펀드매니저 본인에게 손해가 심각하여
    기각해야하고..
    녹취록의 내용을 사실로 가설(대립가설)을 세우면..
    향후 재판에서의 손해를 감수하는 이유가 설명되며..
    이런 경우는 탐사보도 하면서 미행..협박등의 위험을
    감수하는 진짜 언론인에서도 볼수있다..

  • 0 0
    귀무가설

    영화 공공의적에서 강철중형사는 범인이 돈을 낭비하여
    돈때문에 범행했다(흔한 강도)가설을 세우고 범행을 결부
    시켜본후..형사반장에게 "그런데 왜죽였답니까"로 말했다.
    최초가설로 설명안되는 수준의 범행이므로 최초가설은 기각(귀무)
    해야한다는 의미다..(정규분포 양측끝의 1% 또는 5%에 해당)

  • 0 0
    유시민-김경록 인터뷰의 결론..

    검찰조사에 가서 진실을 말했는데도..
    검찰이 원하는것은 진실이 아니라..
    법을 모르는 사람의 사소한 실수를 찾고 있었다..
    검찰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서..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73964

  • 1 1
    교활한 유시민.

    조국사태의 본질은 공정과 정의의 문제다.
    교활한 유시민이 그걸 검찰개혁과 언론의 문제로 프레임을 바꾸려고 하는 거다.
    그 계략에 말려들면 안된다.
    문재인 정권은 저런 주뎅이 진보들에 의존해서 굴러가는 정권이다.

  • 0 1
    전북사람

    쥐랄말고
    녹취록전문이나 읽어봐

  • 1 0
    토착왜구멸족

    언론입네 하며 조작 왜곡은 쪼쭝또옹이 전문아닌가?

  • 2 3
    작은섬

    유시민 잘한다 개쓰레기들 천명보다 훨씬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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