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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동양대 총장 부친이 은사라 진위 확인차 통화"

"도와달라고 한 적 없다" "총장이 표창상에 대해 알겠나"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동양대 쪽에서도 여러 견해가 나오고 언론에서도 진의가 왔다갔다해서 진위 확인차 연락했다"며 최성해 동양대 총장과의 통화 사실을 인정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제가 경북전문대 졸업생인데 동양대와 경북전문대가 같은 현암학원 재단으로, 제가 영주에서 학교를 다녀서 총장 부친이 제 은사다. 그래서 잘 아는 사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저랑 자연스럽게 일년에 한두번씩 식사도 하고 가끔 통화도 하는 사이라서 제가 조국 법무장관 내정자가 여러가지 오해를 많이 받고있고 또 그렇게 해서 제가 경위를 확인해보는건 당연히 해야할 일이라 생각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 총장에게 '도와달라'는 취지의 말을 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선 " 제가 그렇게 잘 못하는 편이다. 제가 좀 결벽증이 있는 사람"이라고 부인했다.

그는 이어 "대학은 (표창 관리를) 교무처장이 하는지 행정실장이 하는지 모르나 총장이 총장상 표창상에 대해 알겠는가"라며 "행정실장이 할 텐데 (총장과) 통화해보니 본인은 잘 기억 안 난다고 해서 총장이 인지를 못했더라도 아마 행정실장이나 실무자가 했을 수 있으니 살펴보면 좋겠다 그 정도 (조언을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통화 시점에 대해선 "(어제) 오전 11시 전후에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마찬가지로 최 총장에게 연락한 유시민 노무현재단이사장과의 사전 교감 여부에 대해선 "전혀요 전혀"라며 "유 전 장관과 제가 소통을 못하고 있다"고 부정했다.

김 의원은 동양대 설립자인 고 최현우 현암학원 이사장이 설립한 경북전문대학(당시 경상전문대) 출신으로, 최성해 동양대 총장은 최현우 이사장의 장남이다.
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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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1 개 있습니다.

  • 0 11
    거물급

    조국 과 문재인 대통령 두 사람 때문에 범여권 거물급 정치인들 모두가 우수수 나가떨어질 것 같다!
    이 꼴이 뭐냐??!!

  • 0 3
    퇫!

    니들도 제로서이다!

  • 9 10
    더불어당너무웃긴다

    더불어당 공식트윗에서
    동양대 총장은 극우적 사고를 하는 인사라고 규정해버리더라...
    완전... 과거 독재정권이
    양심고백한 사람 좌익빨갱이라고 낙인찍고 탄압했던 방식과 똑같음.
    그때는 공권력이 동원되었고
    지금은 문빠 홍위병이 동원된다는 차이점 빼곤
    다른 게 하나도 없음 - -

  • 8 2
    표창장원본을 입학셔류에 낸것이아니면

    복사본을 제출했을것이고..
    표창장원본은 입학한 본인만 가지고있어야하며..
    검찰이 입학당사자를 압수수색했다는 기사를 본적이
    없는데..검찰은 표창장을 총장에게 보여줬다는게
    기사내용이다..뭔가 이상하지 않은가?..
    표창장원본이 갑자기 검찰에게 하늘에서 떨어졌다는
    말이 되므로..

  • 1 1
    전화할 수 있다! 그런데 흘려버리다니

    전화할 수 있다! 그런데 흘려버리다니 ㅋㅋ

    흘릴 수 있다고 치자!
    기레기는 소설을 써버린다!

    진짜가 뭐야?

    기레기들아!
    니들이 진실을 써야 믿어 줄거 아니야!
    이젠 니들 개소리 소설 안믿거든!
    이젠 니들 개소리 소설 안믿거든!
    이젠 니들 개소리 소설 안믿거든!
    이젠 니들 개소리 소설 안믿거든!
    진작부터 안믿긴 했지만 ㅋ

  • 1 0
    점 찍는 새키는 쪽바리 세작

    기사마다 다니며 줄기차게 점 .... 만 찍고 다닌놈은 쪽바리 외상 씨입으로 태어난 좀비다. 기중에 알바비 번다고 애쓴다.

  • 10 2
    위대한조국

    조국한테 노밸상을 줘야 한다
    빈깡통 운동권 건달들의 민낯을 까발겼으니

  • 9 9
    망치

    조국 일에
    유시민, 김두관 전화질

    대한민국의 권력을 차지하고 앉아
    국가관 민족관 역사관은커녕
    패거리 의식밖에 없는 양아치들

    자칭 진보라는 놈들이 그러하고
    자칭 보수라는 놈들 또한 진작 그러했으니

    이념을 말하는 자 입을 찢고
    진영을 말하는 자 대갈통을 바숴버려야 한다.

  • 8 1
    표창장원본을 입학셔류에 낸것이아니면

    복사본을 제출했을것이고..
    표창장원본은 입학한 본인만 가지고있어야하며..
    검찰이 입학당사자를 압수수색했다는 기사를 본적이
    없는데..검찰은 표창장을 총장에게 보여줬다는게
    기사내용이다..뭔가 이상하지 않은가?..
    표창장원본이 갑자기 검찰에게 하늘에서 떨어졌다는
    말이 되므로..

  • 7 0
    총장말은 장부가없어서 확인해줄수없다

    였고..기사내용은 표창장이 위조됐다는 의혹인데..
    총장의 발언과 기사는 의미가 천지차이다.
    만일 기사가 총장의 말을 왜곡 전달했다면
    고발대상이 될것같다.
    그리고 검찰이 표창장을 총장에게 보여줬다고 하는데
    검찰이 표창장을 압수수색해서 가져온것인가?
    그게 아니면 검찰이 어디서 입수한것인가?.
    뭔가 이상하다.
    검찰이 표창장원본을 만들어서 가져온게 아니라면..

  • 2 1
    ㅋㅋ

    넌 그래도 용감하다. 신군부 경복궁 모임에서 허화평이 <부대에 전화걸어 출동말라 하세요>해도 끝까지 전화안한 겁쟁이도 있었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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