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조국 "딸 논문 완성과정에 관여한 바 전혀 없다"

"억측과 오해 없기를 간절히 바란다"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는 20일 자신의 딸이 고교 재학 중이던 2008년 2주간 인턴후 대한병리학회에 영어 논문을 제출하고 이듬해 이 논문의 제1저자로 등재된 것과 관련,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조국 후보자는 이날 인사청문회준비단을 통해 "후보자의 딸은 00외고에 다니던 중 소위 '학부형 인턴쉽 프로그램(학교와 전문가인 학부형이 협력하여 학생들의 전문성 함양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여러 개 프로그램 중 후보자의 딸은 모 대학 의대 교수였던 학부형이 주관한 프로그램에 다른 1명의 학생과 함께 지원하였다(다른 1명은 논문작성과정에서 포기)"고 밝혔다.

준비단은 이어 "후보자의 딸은 멀리까지 매일 오가며 프로젝트의 실험에 적극 참여하여 경험한 실험과정 등을 영어로 완성하는 데 기여하는 등 노력한 끝에 다른 참여자들과 함께 6~7페이지짜리 영어논문을 완성하였고, 해당 교수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강조했다.

준비단은 이어 "이러한 일련의 인턴쉽 프로그램 참여 및 완성과정에 후보자나 후보자의 배우자가 관여한 바는 전혀 없다"며 "해당논문의 '책임저자'는 지도교수로 명기되어 있고(일반적으로 책임저자가 논문의 저자로 인정됨), 논문에 대한 모든 것은 지도교수의 판단에 따른 것이므로 이를 들어 업무방해죄가 성립할 수 있다는 지적 또한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지적했다.

준비단은 "후보자의 딸이 학교가 마련한 정당한 인턴쉽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하여 평가를 받은 점에 대하여 억측과 오해가 없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다.

조 후보의 딸은 2005∼2006년 미국 학교를 다니다가 귀국한 뒤 2007년 한영외고 해외진학 프로그램(OSP·유학반)에 진학했다. 이어 학회지 논문 등재 1년 만인 2010년 3월 고려대 이과계열에 수시전형에 합격해 입학했고, 이후 2015년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진학했다.

조 후보 딸은 수시전형 입학 과정 자기소개서에 제1저자로 논문에 등재된 사실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율 기자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이 39 개 있습니다.

  • 2 1
    조국후보자일가의 의혹을 보면

    1. 독립운동을 했던 학원재단을 살리려고 재건축할때 빚을 져서
    복잡한 가족간의 연대보증문제가 있었고..
    2. 의전원은 입학이나 장학금이 당시의 규정내에서 설명되고..
    3. 증여는 고부와 며느리사이의 문제로 증여세를 납부하면 되므로..
    결국..
    조국후보자 자신의 검증만 남았는데..정작 조국후보는 무슨문제가
    있는지 보도된것을 아직 못봤다..

  • 2 0
    성적으로 주는 장학금이 아니면

    장학금은 상관없다고 생각한다..그리고..
    없는 입학규정을 새로 만든게 아니라
    원래 있던 규정에 의해 의전원입학한것이면
    문제될것이 없고..
    문제해결..끝..

  • 2 0
    사학법개정과 사법개혁은

    나씨말을 듣고보니..
    반드시 조국후보자가 해야한다는 생각이 든다.
    박근혜가 촛불들고 사학법개혁반대 사생결단 장외투쟁한것은
    친일매국집단핵심이 사학재단이라는 뜻인데
    촛불의 시초가 친일매국집단이라는것은 아이러니다.
    사진에 나씨도 보인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39809

  • 2 0
    사학비리개혁의 핵심은 관선이사 의무화

    논문저자와 논문심사에 대한
    전수조사와 명확한 규정개혁이..
    한국대학의 가장 시급한 과제로..
    보인다..
    물론 사학법개정하고 관선이사를 의무화
    하여 사학비리의 근원을 예방하는것과 함께..

  • 1 0
    성적으로 주는 장학금이 아니면

    장학금은 상관없다고 생각한다..그리고..
    없는 입학규정을 새로 만든게 아니라
    원래 있던 규정에 의해 의전원입학한것이면
    문제될것이 없고..
    문제해결..끝..

  • 2 0
    결국 논문저자와 논문심사에 대한

    전수조사와 명확한 규정개혁이..
    한국대학의 가장 시급한 과제로..
    보인다..
    물론 사학법개정하고 관선이사를 의무화
    하여 사학비리의 근원을 예방하는것과 함께..

  • 2 0
    나씨말을 듣고보니..

    사학법개정과 사법개혁은
    반드시 조국후보자가 해야한다는 생각이 든다.
    박근혜가 촛불들고 사학법개혁반대 사생결단 장외투쟁한것은
    친일매국집단핵심이 사학재단이라는 뜻인데
    촛불의 시초가 친일매국집단이라는것은 아이러니다.
    사진에 나씨도 보인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39809

  • 0 0
    든든합니다

    그니까

    왜 사케를

    왜쳐먹녀냐고

    미친

    씹세끼 야

    그니까

    왜 사케를

    왜쳐먹녀냐고

    미친

    씹세끼 야

    그니까

    왜 사케를

    왜쳐먹녀냐고

    미친

    씹세끼 야

    그니까

    왜 사케를

    왜쳐먹녀냐고

    미친

    씹세끼 야

    그니까

    왜 사케를

    왜쳐먹녀냐고

    미친

    씹세끼 야

    그니까

    왜 사케를

    왜쳐먹녀냐고

    미친

    씹세끼 야
    그니까

    왜 사케를

  • 1 0
    결국 논문저자와 논문심사에 대한

    전수조사와 명확한 규정개혁이..
    한국대학의 가장 시급한 과제로..
    보인다..
    물론 사학법개정하고 관선이사를 의무화
    하여 사학비리의 근원을 예방하는것과 함께..

  • 1 0
    성적으로 주는 장학금이 아니면

    장학금은 상관없다고 생각한다..그리고..
    없는 입학규정을 새로 만든게 아니라
    원래 있던 규정에 의해 의전원입학한것이면
    문제될것이 없고..
    문제해결..끝..

  • 1 0
    나씨말을 듣고보니..

    사학법개정과 사법개혁은
    반드시 조국후보자가 해야한다는 생각이 든다.
    박근혜가 촛불들고 사학법개혁반대 사생결단 장외투쟁한것은
    친일매국집단핵심이 사학재단이라는 뜻인데
    촛불의 시초가 친일매국집단이라는것은 아이러니다.
    사진에 나씨도 보인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39809

  • 1 0
    필요충분

    필요해서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인간!!

  • 0 0
    111

    저거 참여한적없다

  • 2 0
    성적으로 주는 장학금이 아니면

    장학금은 상관없다고 생각한다..그리고..
    없는 입학규정을 새로 만든게 아니라
    원래 있던 규정에 의해 의전원입학한것이면
    문제될것이 없고..
    문제해결..끝..

  • 2 0
    나씨말을 듣고보니..

    사학법개정과 사법개혁은
    반드시 조국후보자가 해야한다는 생각이 든다.
    박근혜가 촛불들고 사학법개혁반대 사생결단 장외투쟁한것은
    친일매국집단핵심이 사학재단이라는 뜻인데
    촛불의 시초가 친일매국집단이라는것은 아이러니다.
    사진에 나씨도 보인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39809

  • 3 0
    난 이 자의

    성이 조씨인지도 의심이 가.

  • 3 0
    성적으로 주는 장학금이 아니면

    장학금은 상관없다고 생각한다..그리고..
    없는 입학규정을 새로 만든게 아니라
    원래 있던 규정에 의해 의전원입학한것이면
    문제될것이 없고..
    문제해결..끝..

  • 2 0
    나씨말을 듣고보니..

    사학법개정과 사법개혁은
    반드시 조국후보자가 해야한다는 생각이 든다.
    박근혜가 촛불들고 사학법개혁반대 사생결단 장외투쟁한것은
    친일매국집단 핵심이 사학재단이라는 뜻인데
    촛불의 시초가 친일매국집단이라는것은 아이러니다.
    사진에 나씨도 보인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39809

  • 0 1
    뷰스 편파

    조국 관련기사빼면 볼게 없네.
    적당히 좀 하시오.
    국회를 제쳐두고 검증하기로 작정한 게 아니라면

  • 2 0
    나씨말을 듣고보니..

    사학법개정과 사법개혁은
    반드시 조국후보자가 해야한다는 생각이 든다.
    박근혜가 촛불들고 사학법개혁반대 사생결단 장외투쟁한것은
    친일매국집단 핵심이 사학재단이라는 뜻인데
    촛불의 시초가 친일매국집단이라는것은 아이러니다.
    사진에 나씨도 보인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39809

  • 2 0
    성적으로 주는 장학금이 아니면

    장학금은 상관없다고 생각한다..그리고..
    없는 입학규정을 새로 만든게 아니라
    원래 있던 규정에 의해 의전원입학한것이면
    문제될것이 없고..
    문제해결..끝..

  • 4 0
    교무처장

    모는 학술 논문은 실제 구상하고 집필한 대학 학생이 제1저자가 되고, 지도 교수는 제2저자가 된다.

  • 4 0
    김성태와 다른 이유

    성태는 kt회장 이석채 국회 출석막아주는 대가관계 인정되서 딸에 대한 정규직 특혜와 성태의 국회의원 직무관련성 인정되지만..

    조국은 딸이 논문 제1저자 등재시 그냥 교수 신분이고 장학금 수령할 때도 그냥 교수신분.. 법전원 교수신분이 의대교수들 편의 봐줄 신분이냐?

  • 4 2
    조국은 굳굳히 가라

    딸 논문 제1저자 등재, 장학금 수령 특혜

    조국 서울대 교수시절 이루어졌다. 교수의 직무와 딸에 대한 저런 혜택은 서로 직무관련성 하등 없다. 수뢰죄가 성립되지 않는다.

    저런 혜택은 수뢰와 상관없는 그냥 용인범위일 뿐이다.

  • 3 1
    죽창가

    사기꾼이 여기있었네
    대 국민 사기꾼
    머리굴리는 고등 사기꾼
    겉으로는 제일 착한척
    실속은 개잡눔 허풍 사기꾼
    죽창으로 찔러버려
    대갈통을 찔러버려
    찔러버려 찔러버려

  • 3 1
    죽창으로

    이런 개같은 시키 대 국민 사기를 치고 겉으로는 지가 제일 정의롭고 깨끗한 것 처럼 떠들고 다녔어. 조 ㅅ 가 이런 허풍 대가리만 굵은 고등 사기꾼. 이런놈은 당장 잡아서 죽창으로 대갈퉁을
    찔러 버려야 한다.

  • 2 1
    웃겨

    정유라 지랄하던것들 요덕갔나

  • 7 1
    기득권세상 언제 폭파하지

    유촉새 누나는 마약 뽕쟁이 아들두고
    뭐가 자랑이라고 70세 들어가는 뒷방늙은이가 EBS이사장 자리에 낙하산으로 떨어지고

  • 10 0
    그만해 ~

    담당교수가 중도포기하지 말라고 장학금을 주었다니 -
    그리고 자신은 부산의료원 원장으로 자리옮겨

  • 3 0
    김성태 딸

    명백한

    부정취업입니다.

    법의 심판대에 곧 오릅니다.

  • 8 1
    다 짜고 치는 거여

    원래, 있는 집안끼리는
    뒤에서 자식들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고 한다.
    입학전형 복잡하게 만들어 교묘하게 다 한다.
    개돼지 자식들만 개고생하는 거지.

  • 6 1
    ㅋㅋㅋㅋ

    해외 체류로 외국어고 프리패스 ㅋ

    문과고딩이 2주 인턴 의학논문 제 1저자 등극 ㅋ 이걸로 연대 부산대 의전원
    프리패스

    인생은 조유라 처럼 ㅋ

  • 1 2
    포포

    성태는 그래도 울기라도 하였으니,
    가증스럽다 할 일이지만, 인정 써, 순정파로 분류해주련다.

    헌데, 국은 딸을 위해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
    흘러내린 머리 한번 쓱 위로 훔쳐 올리며,
    아낙네들 가슴을 철렁거리게 하는 재주 한 번 더 부려보라지.

    이미지로 포장된 위선은,
    이리도 아녀자들을 그릇된 길로 오도함이니,
    실로 무서운 짓이라 하겠음이다.

  • 6 2
    제1저자

    그래도 제1저자는 뭐냐?
    고2가 의학논문 제1저자...
    기득권층 학부모끼리 짜고 친거 아니냐?

  • 2 5
    오늘의 소설

    "딸 논문에 관여 했다."

    토착왜구는

    조국이

    두렵고 무섭습니다.

  • 20 3
    남자답게 자진사퇴해라

    이 정도면 문재인 정권에 더 이상 피해주지 말고
    스스로 사퇴해라

    다같이 죽겠다

  • 13 1
    차라리

    내 딸 아니라고 하지.

    어차피 되든 안 되든
    손바닥으로 하늘 가려보는 건데.

  • 22 1
    stefanet

    '억측과 오해 없기를 간절히 바라지'마시고
    진보진영전체를 위해 물러나주시기 바랍니다.

  • 14 1
    성태야 미안하다

    성태야 눈물을 거둬라
    넌 조국한테 비하면 진짜 정직한 인생을 살았구나
    미안하다 그동안 욕해서

BEST 클릭 기사

  1. 이란, 이스라엘 공격 시작. 탄도미사일-드론 동원
  2. '참패 패닉'에 총리-비서실장 인선도 난항
  3. [리얼미터] 尹 지지율, 총선참패후 취임후 최저
  4. 홍준표 "송영길, 죽을 죄 진 것도 아닌데 풀어주고 재판해야"
  5. 심규진 "홍준표, 尹정부 망했다고 잔치라도 난듯 경망"
  6. 이 "이란 미사일·드론 200여발, 99% 요격". 보복 예고
  7. 바이든, 네타냐후에 "美, 어떠한 對이란 반격도 반대"
  8. 경실련 "총선 패배가 의대 증원 심판? 의료계 후안무치"
  9. [미디어토마토] '총선 참패 책임' 尹 68%...한동훈 10%
  10. "이란, 5시간 동안 쏟아부었다"…탄도미사일 능력도 과시

주요 기사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