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유족들을 향해 "자식의 죽음에 대한 세간의 동병상련을 회 쳐먹고, 찜 쪄먹고, 그것도 모자라 뼈까지 발라먹고 진짜 징하게 해처먹는다"는 막말을 해 당원권 정지 징계를 받은 차명진 자유한국당 전 의원이 4일 "나는 사적으로, 공적으로 세월호 괴담의 피해당사자"라고 강변하고 나섰다.
차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피해당사자가 절박한 상황에서 분노를 표현하는 글을 쓰면 안되냐"고 반문했다.
그는 그러면서 자신이 세월호 유족들을 향해 막말을 한 이유에 대해 "저 자신, 세월호 유가족의 슬픔에 깊이 공감한다"면서도 "그렇다고 해서 세월호 유가족이 독단으로 세월호 사고의 성격을 규정하고 아무 관련이 없는 사람을 범인으로 공표할 지위와 자격을 갖는다는 건 절대 동의할 수 없다"며, 세월호 유족들이 애꿎은 박근혜 전 대통령, 황교안 한국당 대표 등을 책임자로 규정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나아가 "세월호 유가족 모두는 아니겠으나 '유가족'이라는 이름을 빌린 집단들은 어느덧 슬픔을 무기삼아 신성불가침의 절대권력으로 군림했다"며 "위 중앙일보 기사는 '유가족'의 이름을 빌려서 그런 발표를 한 자들이나, 그것을 아무 문제의식도 없이 쓴 기자나, 어느덧 아주 자연스럽게 세월호를 절대권력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래서 저는 하늘 높이 솟아 있는 세월호를 땅으로 끌어내려야 한다는 사명감에 분노의 글을 썼다"며 자신의 막말을 정당화했다.
그는 이 와중에 박 전 대통령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사고때 '호텔 섹스설, 인신공양설, 성형수술설' 등 온갖 오명을 뒤집어 썼다. 쏟아지는 괴담 속에서 아무 저항도 하지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그 여파로 급기야 탄핵을 당했고 무기형에 버금가는 형을 받아 영어의 몸이 됐다"며 "세월호 괴담 생산자들은 그것으로도 부족했는지 박근혜 대통령을 또 부관참시하려 한다"며 박 전 대통령을 적극 감쌌다.
그는 황교안 대표에 대해서도 "좌파들은 특정 우파 지도자를 지속적으로 흠집내서 결국 쓰러뜨리는 벌떼공격을 즐겨 사용한다"며 "지금 황교안 대표가 그 덫에 걸렸다. 세월호가 황 대표를 좌초시키기 위한 좌파의 예리한 무기로 활용되고 있다. 또다시 우파의 지도자를 잃고 궤멸되지 않기 위해서는 내 한 몸이라도 던져 세월호 괴담을 막아야 한다는 절박감이 저를 분노케 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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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고나 모두 사고일뿐이다 그리고 문베달창들 누가 맞는 말하면 니가 새월호를 아느냐고 지랄하는데 그 지랄하는 너는 세월호 사건에 대해 얼마나 아느냐? 어차피 진영 대변하는 언론이나 찌라시 보고 그게 다 아는양 개소리 하는거지. 팽목항에 가보니 세월호 사고 난 지점이 거기에서 보이지도 않는 저 멀리 바다 한 가운데라고 하더라.
망국당에 출전한 선수들의 입주댕이들을 보니 싹수가 훤히 보인다. 이종명 강효상 정용기 차명진 한선교 등 막말퍼레이드 주자들을 과연 그어느 유권자들이 표를 줄까? 아마 술에 취하여 혼미한자와 손에 중풍이 들려 기호에 내리찍지 못하는 자들로 겨우 몇표일 거이다. 안바도 유튜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