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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김의겸은 ‘아내 탓’, 이미선은 ‘남편 탓’"

"대통령의 '주식판사' 헌법재판관 지명, 인사참사의 화룡점정"

자유한국당은 10일 "김의겸은 ‘아내 탓’, 이미선은 ‘남편 탓’"이라며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질타했다.

민경욱 한국당 대변인은 이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진행중인 이날 논평을 통해 "이 후보자는 ‘주식 투자는 남편이 했다’는 어불성설로 헌법재판관 자리만큼은 포기하지 못하겠다는 삐뚤어진 의지만 내비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청와대 대변인은 살던 전세금 빼서 재개발 딱지 10억 수익을 올리고 입 닦으며 아내와 가족을 팔더니, 이 후보자는 남편 탓이나 하고 있는 꼴을 보고있자니 목불인견"이라며 "최소한의 자질은커녕 국민 눈높이에 한참 모자란 자"라며 이 후보자를 맹비난했다.

그는 "자신은 자신이 직접 재판을 맡았던 특정 기업 주식을 포함해 35억원 가량을 주식으로만 보유하고 있으면서 사회적 약자를 위해 일하겠다는 어불성설로 일관하고 있다"며 "이 후보를 헌법재판관으로 임명 강행하겠다면 국민들의 매서운 분노를 불러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화살을 청와대 인사검증라인으로 돌려 "대통령의 ‘주식판사’ 헌법재판관 지명, 청와대 인사검증 참사의 화룡점정을 찍었다"며 "결국 문재인 인사검증 인사참사에 대한 비판의 최종 종착지는 일명 ‘조남매’(조국 민정수석, 조현옥 인사수석)로 귀결 된다"며 즉각적 경질을 촉구했다.

그는 "잘못된 인사 추천과 부실 검증의 명백한 책임, 이를 두둔하는 청와대와 대통령의 편향된 인식은 이 정권이 오래 가지 않을 것이라는 파국의 전주곡으로 국민들 마음 속에 흐르고 있다"고 주장하기까지 했다.
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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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1 0
    니 들 들보도 좀 보라

    자유당 때부터는 놔두고 이명박근 9년 동안만이라도 뒤돌아보라! 국해우장부터 맨날 씨이입질에 현기환 한 업체만 받은 뇌물이 무려 30억! 들통난 것만이닷! 최돼지는 어마 수백억 묵었을기라 겨우 1억에 갇혀있지만 ! 이런자들이 사돈네 남발은 ㅋㅋㅋㅎㅎ

  • 1 0
    나베랑 나베 남편은

    술집 달린 신당동 건물
    13억 튀겨서 팔아먹었는데
    부부 금술도 참 좋아 보인다

    술집에서 나오는 월세도 꼬박꼬박 받아 저금했겠지
    하모 하모
    돈은 출처를 묻지 않지

  • 0 0
    망한당은 자녀탓?

    니들은 졸라 더러워!

  • 1 0
    Ubbbbbungi moommmmmm

    Uu7uuuuuuu7uuuuuuu
    Bbbbbbuuuuunnnnggggi

  • 4 2
    스스로 해체되는 자멸당

    자멸당은 앉으나 서나
    문대통령 탓
    아마 밥쳐묵을때 사래들어도
    문대통령 탓할 껄
    거기다 국민은 드럽게 팔아요
    지지율 20%대 가지고
    그럼 반대하는 7~80%는

  • 5 0
    이게 바로 내로남불근성

    어찌되었던간에 무조건 내탓은 면하고본다
    마눌이던 남편이든 일단 핑게부터 대고보는것이 내로남불의 참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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