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4.3 보선 결과에 따라 지각변동 일어날 것"
"황교안 차기대선 1위? 30%까지만 올라갈 것"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3일 4.3 보궐선거와 관련, "전국적 관심 속에서 이루어지니까 만약에 이번 선거 결과에 따라서 상당히 지각 변동이 일어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박 의원은 이날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보선이) 투표율이 적지만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내년, 1년밖에 안 남았지 않나? 총선의 바로미터가 되기 때문에 각 정당에서는 집중을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만약에 한국당에서 2승을 한다면 민주당으로서는 2패가 되기 때문에 굉장히 부담이 될 것"이라며 "만약 자유한국당이 2패가 된다면 큰일이 아니라 황교안 대표의 리더십이나 앞으로 대표, 대선 가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흔들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황 대표가 차기 대선후보군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20%대에 올라서며 1위를 차지한 데 대해선 "처음으로 21% 올라갔는데 제가 볼 때는, 저는 처음부터 그랬다. 황교안 대표가 순풍에 돛 달듯 갈 것이다. 그렇지만 30%까지는 올라갈 것"이라며 30%대 이상은 힘들 것으로 내다봤다.
박 의원은 이날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보선이) 투표율이 적지만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내년, 1년밖에 안 남았지 않나? 총선의 바로미터가 되기 때문에 각 정당에서는 집중을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만약에 한국당에서 2승을 한다면 민주당으로서는 2패가 되기 때문에 굉장히 부담이 될 것"이라며 "만약 자유한국당이 2패가 된다면 큰일이 아니라 황교안 대표의 리더십이나 앞으로 대표, 대선 가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흔들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황 대표가 차기 대선후보군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20%대에 올라서며 1위를 차지한 데 대해선 "처음으로 21% 올라갔는데 제가 볼 때는, 저는 처음부터 그랬다. 황교안 대표가 순풍에 돛 달듯 갈 것이다. 그렇지만 30%까지는 올라갈 것"이라며 30%대 이상은 힘들 것으로 내다봤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