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김동연이 1차례만 월례보고는 오보. 13차례 보고했다"
"文대통령 매일 아침 차담회에서 경제현안 보고 받아"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한경>이 청와대 홈페이지 대통령 일정란(1월1일~10월12일)을 분석한 결과 ▲비서실 보고 488회 ▲ 국가안보실 보고 290회 ▲ 정책실 보고 228회 ▲ 내각보고 96회 ▲국무총리 주례회동 23회 ▲ 경제부총리 월례보고 1회 등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한 것과 관련, "1회로 올라가 있는데, '경제부총리 월례보고'라고 하는 분류항목 자체가 없다. 잘못 올린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김 부총리의 보고는 현안관련 내각보고라는 이름으로 일정란에 올라간다"며 "올해 1월부터 내각 보고는 총 96회가 있었는데 김 부총리의 보고는 1∼3월과 5월, 7월에 두 번씩, 4월과 6월, 8∼10월에 한 번씩 총 13차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면서 "주요한 보고 내용은 추경안, 가계소득 동향 점검, 부동산 보유세 개편안, 예산안 중간보고, 부동산 대책, 향후 고용대책 등이었다"며 "문 대통령이 경제보다 남북문제에 집중한다는 점을 부각하고 싶어서 안보실 보고가 290회, 정책실 보고가 228회라고 소개한 것 같은데 (관심이) 한쪽으로 쏠린다고 할 정도로 보고 횟수가 집중돼 있는지는 제가 보기에 의문"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매일 아침 차담회를 하는데, 거기에 윤종원 경제수석비서관도 항상 참석한다. 매번 경제현안과 관련해 보고를 받고 토론을 한다"며 "오늘 아침에도 국제경제와 관련해 보고를 받고 토론을 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공기관 고용세습 논란에 대해서도 "그 현안도 당연히 논의됐다"면서도 "대통령의 언급은 제가 공개할 만한 내용이 아니다"라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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