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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전세계가 평화 바라는데 한국당만 냉전시대"

"文정부가 NLL포기? 냉전수구 한국당의 안보장사"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7일 자유한국당에 대해 "전세계가 한반도 평화 시대가 열리기를 기대하지만 한국당과 보수야당만 냉전시대로 돌아가기 원한다"고 질타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추석 연휴간 열린 한미정상회담에서 양 정상은 굳건한 한미동맹을 재확인하고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동의했고, 특히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의 뜻을 명확히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국당의 서해북방한계선(NLL) 포기 비난에 대해서도 "서해완충지역을 문제삼는 건 또다시 NLL논란을 불러일으켜 안보장사를 하겠다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며 "10.4 남북정상회의록을 불법 유출해 있지도 않은 NLL 포기 논란을 불러일으킨 행태를 또다시 반복하려는 것"이라고 맞받았다.

그는 그러면서 "어제 바른미래당이 판문점 선언 비준논의를 시작하겠다고 밝혔고, 민주평화당, 정의당도 이미 비준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며 바른미래당의 입장 변화에 반색하면서 "민주당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지지하는 정당들과 함께 공동대응과 실천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태년 정책위의장도 "한국당은 눈은 뜨고있으나 제대로 보지 못하는 청맹과니가 아닌가 싶다"며 "눈이 있으면 세상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똑똑히 보고, 귀가 있으면 국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듣기 바란다"고 가세했다.

김 의장이 그러면서 "한국당을 보고있으면 마치 아직도 갈라파고스 섬에서 고립돼 있는 것 같다. 수구냉전적 사고와 터무니없는 주장은 더이상 국민이 들어주지않는 공허한 메아리일 뿐"이라고 비꼬자, 한정애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한국당을 갈라파고스섬에서 구하기 위해 우리는 특별기를 띄울 용의가 있다"고 호응하기도 했다.
정진형 기자

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0 0
    바벨탑

    자한당의 뿌리가 이승만의 자유당 후예들이란건 다 알려진 사실이고,
    몇번씩 당명을 바꿔서 오늘의 자유한국당이 됬는데, 이들의 정신이 바로
    친미, 친일에 반북이거든 . 근데 지금 현실이 이정권이 친미에 북한을
    인정하면서 가까워지니, 자한당이 제정신이 아니지. 그래서 매사에 반대만
    한다는것 알수있고, 앞으론 더 딴지만 걸겠지. 그러니 지지률도 답보상태고

  • 1 0
    돼지왕조

    요덕가라 평화롭다

  • 0 0
    댓글질

    하는 짐승들 많구나

  • 1 1
    국민

    한국당하고 조선일보만 평화를 싫어함

  • 6 1
    uSa.mlio

    냉전수구가 아니고
    경상도사람들이 평화 반대함 특히 경북

  • 9 1
    HWPL

    전 세계가 평화를 원하는데 대한민국 한기총만 전쟁을 선포했다
    자유한국당이랑 똑같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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