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박근혜와 호위세력, 친위쿠데타 예비음모"
홍영표 "내란음모이자 헌정쿠데타 기도, 철저히 수사해야"
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런 실행계획이 존재했다는 것은 사전에 승인이 됐다는 것을 추론할 수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비상계엄 선포문, 계엄 포고문이 이미 작성돼 있었으며 언론통제와 함께 인터넷, SNS차단방안 작성, 계엄취소 무력화를 위해 야당의원 체포계획까지 수립돼있었고, 탱크, 장갑차, 특전사로 시위를 진압하고 통금령까지 준비돼있었다니 정말 아찔한 일"이라며 "이런 구체적 실행계획이 담긴 문건은 오랜기간 치밀하게 계획되고 준비된 잘짜여진 군 통수권자를 위한 작전계획인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화살을 자유한국당으로 돌려 "더이상 자유한국당은 군색한 엄호를 할 때가 아닌 것"이라며 "계속 엄호한다면 이것은 위헌세력이 되는것이고 내란음모세력들을 엄호하는 것이 되는 것이다. 제대로 된 보수가 다시 살려면 이런 군 쿠데타를 통한 박근혜 전 대통령을 호위하고자 했던 세력들과 결별하는 것"이라고 촉구했다.
홍영표 원내대표도 "언론, 보도통제와 국회의원 구속시나리오를 짜놨다는 것만 봐도 사실상 내란음모이자 헌정쿠데타를 시도했다는 것"이라며 "어떤 성역도 없는 철저한 수사가 이뤄져아한다"고 거들었다.
안규백 최고위원 역시 "헌정을 유린할 수 있다는 어마한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는 기획으로 도대체 누가 어떤 목적으로 이런 문건을 만들어냈는지를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시는 없을 거라 믿었던 망령을 소환한 사람을 끝까지 찾아내 책임을 묻고, 불가능을 가능케한 시스템을 보완해야한다"고 가세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