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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한국당, 기무사 감싸니 누가 비대위원장 맡겠나"

"철저한 수사로 엄벌에 처해야 군 명예 회복"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11일 "YS의 하나회 척결로 YS DJ 노무현 정부 15년간 군의 정치적 중립으로 과거 실추되었던 군의 명예를 회복하고 국민의 존경과 사랑을 받던 군이 이명박근혜 정권에서 민간사찰 댓글 등 정치개입을 시작해 군의 명예가 땅에 떨어졌습니다"라고 개탄했다.

박지원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옛날 옛날 아침 신문에는 연탄가스 사고사가 몇명인가? 어느 나라에서 군사 쿠테타 났냐가 뉴스였습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화살을 자유한국당으로 돌려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촛불혁명 진압 위해 쿠테타를 도모했다면 당연히 철저 조사,엄벌해야 마땅합니다"라며 "아무리 군사쿠테타의 후예들이라지만 만약의 비상사태를 기무사가 대비했다라고 감싸니 누가 비대위원장 맡겠습니까"라고 질타했다.

그는 "철저한 수사로 엄벌에 처하는 것이 실추된 군의 명예를 회복하는 길"이라고 단언했다.
이지율 기자

댓글이 11 개 있습니다.

  • 1 0
    champ0822

    관련자들은 현역,예비역,민간인,정치인 모두 조사하고,처벌해야 한다

  • 0 7
    야 다 없애 버려

    주동이좀 가만둬랑 개새야

    늙은넘드은 주동이를 조심해야 하는거여

  • 1 1
    왕짜증

    이해는 하나 전단계 돌아갈때마다 왠 광고가?
    짜증나~ ㅠ

  • 13 0
    우리 박지원 의원

    바른 말 했다.

  • 14 0
    자한당 심정

    군이 나와서 쿠테타라도 해서 자한당 권력을 지켜 주었으면 하겠지, 그 가운데는 영남 꼴통 수구들이 있고, 지금땅을 치고 통곡하고 싶을 거야, 권력이라는 뽕을 맞다가 그게 끊어 졌으니 얼마나 견디기 힘들겠니

  • 6 0
    전땅크 비데위 사실인가...ㅋㅋㅋ

    자유당이 조만간

    전땅크 장군님을 비데 위원장에 모실 듯...

  • 9 0
    이제는 사라져야할 군사반란세력을

    배후에 두고있는 정치집단을 몰아냈다는것이
    2018 지방선거의 역사적인 의미로 보인다.
    그들이 촛불시민을 장갑차와 탱크로 밀어버릴
    계획까지 세운것을 보면..그들의 적은 휴전선너머에
    있는게 아니라 민주주의 그자체이고 그들이 보호하고
    싶은것은 애국이나 태극기가 아니라 시민들을 고문하고
    죽인 범죄의 댓가로 얻게된 직위와 부동산이다..

  • 7 0
    기무사가 세월호유가족사찰 TF만들었다

    세월호사건 2주만에
    진도VTS데이터문제..해경123정 직무유기문제가 나오자
    민간잠수사는 배제한후 현장수색은 해군으로 바뀌고
    국민들 시선은 유병언수사로 물타기했다..
    기무사가 설립된이후로 단일사건(세월호사건)
    으로는 최대규모(60여명)으로 그것도 민간인을 사찰하는
    TF가 구성됐다..
    당시 국방장관이던 김관진..한민구..등은
    반드시 특검조사를 해야한다..

  • 5 0
    세월호침몰직전 기무사가 청해진에 전화

    근거없는 환단고기나 조작된 일본 구석기유적을
    발견했다고 세계적인 웃음거리가된 일본은 고고학에서는
    불신받고있다. 한국도 1948년에 건국했다고하고 항일독립운동역사를
    축소왜곡하려는 국정교과서도 마찬가지다. 세월호사건도 가짜항적
    말고 2014년 4월16일의 진짜항적을 공개하고 항적조작한자들을
    공범으로 처벌해야한다..세월호침몰직전 기무사가 청해진에 전화한것도..

  • 8 0
    크로아티아가 우승한다

    안철수놈은 미국가서 1년 머문다 이세킨 안 돌아와야 나라가 발전할텐데...

  • 32 0
    자유당

    자유당.. 그 버러지들 한테 무얼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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