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한국당, 기무사 감싸니 누가 비대위원장 맡겠나"
"철저한 수사로 엄벌에 처해야 군 명예 회복"
박지원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옛날 옛날 아침 신문에는 연탄가스 사고사가 몇명인가? 어느 나라에서 군사 쿠테타 났냐가 뉴스였습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화살을 자유한국당으로 돌려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촛불혁명 진압 위해 쿠테타를 도모했다면 당연히 철저 조사,엄벌해야 마땅합니다"라며 "아무리 군사쿠테타의 후예들이라지만 만약의 비상사태를 기무사가 대비했다라고 감싸니 누가 비대위원장 맡겠습니까"라고 질타했다.
그는 "철저한 수사로 엄벌에 처하는 것이 실추된 군의 명예를 회복하는 길"이라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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